때를 아는 사랑

나는 사랑이다 2

by 유신유

「사랑도, 위로도, 침묵도,

때를 아는 너.

기다릴 줄 아는 너.

내가 반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사랑이 항상 표현으로 오는 것은 아니었다.

어떤 날은 아무 말도 없이

더 큰 사랑으로 다가왔다.


예전에는 설명하려 했고,

이해시키려 했고, 누군가를 움직이려 했다.


그래야 사랑이 전달된다고 믿었다.

시간이 지나며 알게 되었다.

사랑은 방향보다 시기를 더 많이 탄다.


누군가는 지쳐 있을 때 옳은 말이 아니라

곁에 있어주는 침묵이 필요했다.

누군가는 흔들릴 때 조언이 아니라

조용히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했다.


나는 그걸 몰랐다.

서투르게 사랑한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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