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걸그룹, 동생은 프로골퍼" 알고보니 금수저집안
지난 1월 3일 LG트윈스 임찬규 선수가 손나은의 친동생이자 골프선수인 손새은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손새은의 집안이 화제되고 있다.
임찬규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를 통해 손새은과의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임찬규와 손새은의 열애설은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한차례 제기된 바 있다. 임찬규와 손새은의 언니인 손나은은 같은 날 각각 SNS에 같은 음식점의 사진을 올렸는데, 이것이 손새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던 임찬규는 지난 3일 방송을 통해 열애를 고백했다.
한편 1992년생인 임찬규는 2010년 LG트윈스에 입단해 투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7년생인 손새은은 2017년 KLPGA에 입회한 프로 골퍼로 5살 연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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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과거 조명되었던 손나은·손새은 자매의 집안 수준 역시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손나은은 잡지 인터뷰에서 '집안에 미술 하는 사람이 많아 원래 미대를 준비했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손나은의 어머니 역시 미술관 관장이라고 한다. 또한 아버지인 손승완은 교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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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이핑크 손나은은 학창시절 당시 언북초등학교-청담중학교-압구정고등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손나은과 손새은의 출신 지역이 부촌인 강남구의 청담 일대라고 추정되고 있다.
빼어난 미모와 몸매뿐만 아니라 각자의 분야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는 손나은·손새은 자매는 집안까지 '금수저'라는 소문이 돌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어나더레벨"이라는 감탄을 표했다.
한편 손새은은 초등학교 때 이미 키가 172cm에 달했고 아버지인 손승완 교수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다가 6학년 때 골프채를 처음 잡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의 현재 키는 175cm이다. 손새은은 현재 조세호·지진희·구본길 등과 함께 tvN의 골프 예능프로그램인 <골벤져스>에 출연해 연일 레전드샷을 날리며 실력을 뽐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