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실험해 보는 시간
올해부터는 노마드로서의 일의 가능성 그리고 방법을 트레이닝해 보는 한 해를 보내보고자 해요.
2023년의 나만의 키워드는 ‘관계인구’에요. 여러 지역의 관계 인구가 되는 것을 바라며 여러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각자가 사는 지역에 오는 ‘관계인구’를 형성하는 것 두 가지를 실험해보고 싶어요.
첫 시작은 노마드맵의 <아워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으며,
오늘로 2박 3일의 워케이션이 끝났어요.
오전 여덟 시에는 요가로 마음을 다잡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각자의 일을 하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 같이 만날 네트워크 시간을 위해 자신만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만나는 시간이 매일 있었어요.
‘일’에 대한 가벼운 질문이 오가기도,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도 하며 서로를 알아가며 심리적 연대감이 생겨난 것 같아요.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콘텐츠도 함께 공유하며 각자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질문의 형태로 주고받기도 했어요.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선한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느꼈으며 예상치 못한 자리에서 얻은 가치 있는 인사이트는 부담 없이 다가왔어요.
처음은 일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프로그램 동안 ‘사람’으로 중요성이 이동했어요. 일을 할 때는 독립적이면서도 함께 할 때는 누구보다 열심히 관계를 나누는 ‘노마드 워커’들을 보며 서로가 어우러지며 어떤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내는지 옆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각자의 일의 방식을 나누고 취향을 나누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시간들은 이후 느슨한 연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가끔은 노마드 워커로 지역을 향유하며 시도하는 새로운 방식의 일은 새로운 정보를 얻기도,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어줄 수 있을 듯해요.
이를 시작으로 새로운 일의 방식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났답니다.
앞선 피드에서도 언급했지만, 노마드 워커 문화 향유 지점을 세 가지로 정리해 보았어요.
독립적인 노마드로서 머물 수 있는 SPACE(공간),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CO-WOKER(동료)는 Sustainable Community(지속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자신만의 일의 방식을 찾아나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