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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시수 Jun 22. 2024

반가운 면접

그래도 써야 한다 (66)-942


최근, 1년 반 전에 지원했던 회사에

또 지원했습니다.

그때 면접관이셨던 대표님이

반갑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면접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지 않았습니다.

채용공고문에 나온 내용을 

착각해서 지원했다고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직접 일정을 잡아주셨던 대표님께 

정말 죄송했습니다…

동시에 그렇게 반갑게 연락을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채용도 

‘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태어난 66>-942

- 일어나기 07:12

- 운동 새벽 5분 

- 자투리 운동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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