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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시수 Jun 22. 2024

기다림의 시간…

그래도 써야 한다 (73)-949


일기장에 적습니다.

“그날이 빨리 왔으면…

아, 뭔가 몰입이 필요하다.”


최근 아마 제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단어는

“몰입”이지 않을까 합니다.


몰입을 통해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을

어서 빨리 건너뛰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지만

미래로 미리 갈 수도 없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묵묵히 살아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살아냅니다. 


<다시 태어난 73>-949

- 일어나기 05:50

- 운동 새벽 11분 

- 자투리 운동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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