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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시수 Jun 22. 2024

가까운 관계일수록

그래도 써야 한다 (74)-950


오늘, 기분 나쁜 일이 있었습니다.


지인이 저에게 

자료 출력을 부탁했습니다.

전달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약속 장소에 갔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전달하긴 했지만

고맙다는 말 한 마디 

미안하단 말 한 마디 

없는 지인이

야속히 느껴졌습니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지킬 건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태어난 7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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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새벽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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