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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기 Oct 19. 2020

The Future of Office_브룩필드

오피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진화할 뿐이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일과 오피스의 미래다. 앞으로 당분간은 논쟁적인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과 오피스의 미래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단정적으로 말하기에는 이른 상황인 것 같다. 다만, 여러번 얘기했지만 코로나19로 오피스 시대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의 큰 손인 브룩필드프라퍼티파트너스의 브라이언 킹스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사무실 시대의 종말이나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 많은 회사들이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도입하거나 줌(Zoon) 활용을 적극 도입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은 지금과 같은 업무 방식을 영구히 가지고갈 생각이 없어 보인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 오히려 역동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장기적인 직원 육성, 생산성 향상 등에 있어서 오피스 근무의 장점이 더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등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오피스 확장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재택근무의 장점이 단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단지 CEO만의 생각은 아니다.  젠슬러 리서치 인스티튜트(Gensler Research Institute)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사무직 근로자들의 12%만이 전면 재택근무를 원한다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10%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지만 유의미한 변화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코로나19가 오피스 투자 시장에 혼란을 야기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오피스 시장에 어느 정도 타격을 준 것은 분명하지만,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주목하는 곳들도 있다. 브라이언 킹스턴 브룩필드 CEO 역시 코로나19가 가져올 오피스 시장의 새로운 기회에 주목하는 이다. 그는 "임차인들이 원하는 공간의 유형과 위치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과거보다 넓은 공간을 원하고 공기정화시스템을 잘 갖춘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며, 개선이 어려운 오래된 오피스에 대한 관심은 점점도 줄어들 것"이라고 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그는 브룩필드가 주로 개발하거나 투자하는 A급 오피스의 임차인들은 임대료를 더 올릴 가능성도 있고, 더 나은 업무 공간을 원하는 더 많은 임차인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오피스 투자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큰 손들이 주로 투자해 온 도심 A급 오피스 외에도 위성 오피스와 같은 형태가 오피스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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