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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기 Oct 19. 2020

UDS가 선보인 신사 안테룸에서 본 서울

일본 건축사무소 UDS가 선보인 신사 안테룸을 다녀왔다. 한국UDS 대표를 맡고 있는 조장환 대표님을 만나기 위해. UDS는 무지호텔 등을 선보인 회사로 주변에 UDS의 철학을 좋아하는 이들이 꽤 있다. 조 대표님을 만날 일이 있었는데 최근 UDS가 선보인 신사 안테룸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1층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인데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한다. 여기는 추천해도 될 것 같다. 최근에 가 본 베트남 음식점 중 단연 독보적이다. 참고로 신사 안테룸은 로비가 지하 1층에 있다. 1층 좋은 자리를 레스토랑에 내주기 위해서다.


UDS는 10여개 정도의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안테룸은 기숙사를 호텔로 바꾼 교토와 오키나와에 이어 3번째다. 아래는 신사 안테룸의 명소 19층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운영된다. 조 대표님의 소개로 1층 식당과 지하 갤러리, 19층 카페&바, 20층 옥상 테라스, 타입별 객실을 둘러봤는데 놀라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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