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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기 Nov 03. 2020

미쓰이부동산이 선보인 고급 호텔


#미쓰이 부동산이 교토에서 처음으로 고급 호텔 브랜드 '호텔 더 미쓰이 교토'를 선보인다. 호텔 더 미쓰이 교토는 총 161개의 객실로 홍콩 출신이 디자이너가 참여했다고 한다. 외국계 고급 호텔들이 주도하는 교토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 코로나19로 방일 관광객이 줄어 호텔 시장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 부유층들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한다. 정식 개장일은 11월 3일이다. 참고로 미쓰이 부동산은 최근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를 통해 고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익혀왔다.


호텔 더 미쓰이 교토


호텔 더 미쓰이 교토 


#미쓰이 부동산의 경우 일본 내에서 비즈니스 호텔인 '미쓰이 가든 호텔'을 30여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쓰이 부동산은 미쓰이 가든 호텔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만 수도 타이페이에 ‘미쓰이 가든 호텔’을 열었다, 미쓰이 가든 호텧이 해외에서 문을 연 것은 처음이었다. 미쓰이 부동산은 2025년까지 대만 타이페이에 두 개 호텔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호텔업계는 전통적으로 해외 진출에 소극적이었으나 최근 들어 해외 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적극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정책을 펼치면서 일본 내 호텔 공급이 크게 늘었으나 한편에서는 일본 호텔 시장이 정점에 달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는 것이다. 


대만 타이페이의 미쓰이 가든 호텔


#특히 보수적인 일본 호텔업계의 특성상 몇 년 전부터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호시노야는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발리에 호텔을 열면서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했으며, 작년에는 대만의 대표 온천 여행지인 타이중 인근에 두번째 해외 호텔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유명한 무지는 아예 2018년 첫 호텔을 중국 선전, 두번째 호텔을 베이징에 선보이기도 했다. 

베이징에 위치한 무지 호텔 



#최근 한국에서도 일본 호텔업체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2017년 말 일본 철도 회사 계열인 ‘소테츠 그룹’은 한국은행 뒤편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길 15에 위치한 옛 골든튤립엠서울호텔을 최장 20년간 운영하기로 계약하면서 한국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이후 소테츠는 옛 명동 청휘빌딩을 리모델링한 건물과 동대문까지 한국에서 총 3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소테츠와 마찬가지로 철도 회사 계열 호텔 운영사인 니시테츠도 소테츠 이전에 이미 한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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