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고병기 Feb 26. 2021

비커밍 '리빙 플랫폼', 디어스 명동

dears, 그리고 stevens

이지스자산운용의 새로운 리빙 플랫폼(living platform) '디어스(dears)'가 첫 선을 보였다. 디어스라는 이름에는 '고객이 리스펙트(respect)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1호 프로젝트는 충무로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디어스 명동'이다. 총 112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에 '더블에이호텔'을 리모델링 했다. 총 112실로, 20여개가 넘는 룸 타입이 있다. 디어스의 쇼룸 역할도 한다.

디어스의 마스코트 '갸우뚱 곰돌이'

디어스 명동은 단기 투숙객뿐만 아니라 장기 투숙을 하고 싶어하는 직장인과 출장자들을 위해 공간을 설계했다. 또 인근 직장인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라운지도 조성했다. 라운지는 '스티븐스(stevens)'가 맡았다. 스티븐스는 호텔이나 오피스 라운지와 같은 커뮤니티 공간을 기획, 운영하는 회사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 '남아있는 나날'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집사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스티븐스는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위엄을 지키고, 조용하고 세심하고 주인을 지키는 집사다. 집사의 마음으로 고객이 지향하는 풍요로운 일상을 고민하고 최적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스티븐스는 디어스 명동의 지하와 1층과 14층 라운지를 운영한다. 디어스 명동 공간 디자인은 '카라멜 라운지'가 함께 참여했다고 한다. 거캐피탈의 동자동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회사다. 현재 14층 라운지에는 명동에서 주로 활동하는 재즈 공연팀이 공연을 하고 있으며, 지하 공간에도 명동 지역의 플로리스트들이 함께 참여했다. 디어스 명동은 향후 로컬 셰프와 레스트롱 등과 협업해 팝업 매장을 만드는 등 로컬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디어스 명동 호텔은 2월 28일, 스티븐스는 3월 2일 오픈 예정이다.


향후 계획


디어스의 2호 프로젝트는 '디어스 판교'다. 총 521실 규모의 임대주택이다. 디어스 판교 라운지 공간도 스티븐스와 협업을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디어스는 향후 프랜차이즈, 자산 매입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디어스는 향후 호텔, 리조트, 임대주택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근 직접 다녀온 디어스 명동의 사진들



스티븐스가 운영하는 디어스 명동 라운지 '서든 하일랜드'. 서든 하일랜드는 호주에 있는 도시 이름이다. 은퇴자들이 주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기 위해 찾는 도시라고 한다. 서든 하일랜드라는 도시가 디어스 명동 라운지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이 공간에서는 요가, 명상 프로그램 등을 공간한다. 월 멤버십은 10만원이면 두시간 당 1만 5,000원의 타임쿠폰도 있다.



2층 라운지. 투숙객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24시간 문을 연다. 장기 투색객을 위한 세탁실도 있다.



디어스 명동의 객실 타입. 20여개가 넘는 객실 타입이 존재한다. 2인 출장자들을 위한 공간부터 장기 투색객을 위해 수납 공간이 많이 구비된 공간,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일종의 쇼룸 역할도 한다.

디어스 명동의 객실. 출장자들을 위한 설계가 특징이다.
장기 투숙객을 위해 수납 공간을 많이 구비한 객실
14층 펜트하우스. 총 4개 객실이 있다.




1층 라운지
14층 라운지


*디어스 명동 루프탑 라운지. 남산타워와 명동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탑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관도 가능하다.

디어스 명동에서 바라본 충무로


디어스 명동에서 제공한 야경 사진


매거진의 이전글 로컬스티치의 15번째 공간, 서교동 '잔다리'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브런치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하고
좋은 글과 작가를 만나보세요

카카오계정으로 시작하기
페이스북·트위터로 가입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