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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병기 Apr 07. 2021

4월 9일

015B의 '5월 12일'이라는 노래가 있다. '오래 전에 어디서 본 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 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누구에게나 특별히 기억되는 날이 있다. 올 상반기 부동산 업계에는 4월 9일이 그런 날이 될 것 같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오피스 빌딩 두 개가 동시에 입찰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바로 종로에 위치한 '삼일빌딩'과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더피나클역삼'이다.


삼일빌딩은 이지스자산운용이 펀드로 소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투자자는 벤탈그린오크(BGO)와 SK D&D다. 지난해 이지스운용이 SK서린빌딩을 인수하기 위해 3.3제곱미터당 4,000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제시한 것, 리모델링 후 100% 임대가 완료된 건물이라는 점,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일빌딩

더피나클역삼은 페블스톤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자산으로 투자자는 PAG다. 최근 강남에서 나오는  매물들은 거래가 될 때 마다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인근 동궁리치웰타워가 최근 고가에 거래된 점 등을 감안하면 더피나클역삼이 다시 한번 강남권(GBD) 오피스 시장의 거래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도 있다.

더피나클역삼


*관련 글 :

https://brunch.co.kr/@skip101/478

https://brunch.co.kr/@skip101/548

https://brunch.co.kr/@skip10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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