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rypto X Luniverse] Skkvote

결과 점검 및 소감

안녕하세요 기획을 담당했던 김현명입니다.

오늘은 정선웅님이 완성하신 투표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같이 공부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느꼈던 소감을 쓰면서 한학기동안 진행했던 루니버스와의 산학협력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먼저 QA를 진행하겠습니다.

제가 기획을 하면서 생각을 했던 플로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API를 만드는 중간 중간 필요한 기능들이 추가하다보니 전체 플로우에서 초반부에 몇가지 변경점이 생겼습니다.

1. 지갑생성

먼저 지갑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userkey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메일 입력에서 받아온 값을 userkey로 활용해 지갑을 생생하는 과정이 추가되었습니다.

2. Vault

Vault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Authorization Token을 생성하고 보관하는 과정을 위해 몇가지 버튼을 추가했습니다.

이제 실제로 사용하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그인

지갑생성

볼트서비스사용

현재 투표숫자

현재 투표 수- 해당 플로우는기존 테스트과정에서 쌓인 투표 수에서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넣었습니다.

투표하기

투표 후 투표 수

투표 후 토큰 수

해당 플로우에 따라 진행을 했으며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실제 트랜잭션이 저희 체인에 올라간것을 확인하기 위해 Luniverse Console에 들어가 확인해 봤습니다.

투표트랜잭션이 먼저 발생했습니다.

두번째로 토큰 전송 트랜잭션이 발생했습니다.

소감

블록체인의 실생활 적용을 위해서는 1. 사용자의 불편함을 줄이고, 2. 기업수준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제공해야합니다. 루니버스는 실제로 1초 블록생성시간과 2,000TPS를 제공해 실제 서비스에 사용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고, 저희 공부노트에서 살펴봤듯이 다양한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사들이 활발하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문제인 사용자 불편함을 줄여주는가를 저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Private key를 개인적으로 관리할 필요도 없고 트랜잭션 서명도 할 필요가 없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는것과 별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루니버스와 산학협력을 시작하는 글에서 말했지만 blockchain trilemma(scalability, security, decentralization)의 3가지 토끼중 두마리만 잡을 수 있다면, 어떤 토끼를 잡을지 플랫폼 입장에서는 고민을 해야합니다. 루니버스는 탈중앙화보다는 확장성과 보안에 집중을 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블록체인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게되면 UX가 저하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루니버스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를 런칭하기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할만한 매력도가 높습니다.

 저희가 기획하고 개발하면서 느낀점은 이와 같습니다. 기획하는 입장에서 사용자가 어떻게 행동할지 정할때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은 Private key나 password를 사용해야하는 액션을 무조건 넣어야 했지만, 루니버스에서는 해당 액션이 필요없어 편리했습니다. 다만 루니버스를 사용하는 단체들은 대부분 기업들이 개발하는 프로젝트인만큼 API라던지 개발한 레퍼런스를 찾기가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저희와 같은 어려움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 2019 UDC에서 진행했던 해커톤 깃허브를 찾아왔습니다!!!

https://github.com/Lambda256/UDC-2019-Hackathon

Lambda256/UDC-2019-Hackathon

 앞으로 많은 분들이 루니버스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고 blockchain mass adoption을 위해 편리하게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글은 람다 256 루니버스의 Dev Plan 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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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명(hyunmyung13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