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상에 없는 둘!

행복론ㅡ실천 편

by 가매기삼거리에서


역시 시균이다워


신명난 창의

창의 즉 새로움

새로움 즉 즐거움

진리를 새삼 확인한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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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육신과 물질의 삶을 정리하였다


1월 말. 심근경색. 심혈관에 스텐트 셋 박다.

3월. 뇌혈관 협착 진단

삶의 시계가 급박해졌다. 1.유언, 유언장 남긴다. 2.사전연명의료의향서. 명칭과 반대로 사전에 연명의료를 않겠다는 의향을 밝히는 절차. 건강보험공단 가서 신청하고 등록. 3.국민연금 조기 수령. 1년 앞당긴다. 4.심근경색 재발 대비해 환자 3공. 내 병 공부, 내 병을 잘 고치는 대학병원 공부, 그 병원에서 제일 뛰어난 의사 공부. 의정부까지 찾아가 명의를 만나본다. 결론. 분을 다투는 병이라 어지간해선 외지까지 갈 시간 없다는 거.

11월. 소일거리로 무인 매장 2호점 오픈.

일 년이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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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 은퇴 첫해. 마음을 정돈했다. 삶과 죽음을 사념하고 글로 옮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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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나이


죽음은 삶의 종착역이 아니어서

삶과 함께 태어난 쌍둥이이고

매순간 삶과 함께 한 동반자이고

삶의 마지막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삶과 죽음은 선과 후가 아니어서

같이 태어나 같이 살다가 같이 죽는다.

죽음은 삶의 곁을 항상 지키니

삶과 죽음은 한몸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삶을 두려워 말고 죽음을 낭비 말라.

죽음을 두려워 말고 삶을 낭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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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6년. 마음 비우기 적극 실천



♤ 브런치북


삶과 죽음은 하나ㅡ친구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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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3년



듣도 보도 못한 창의를 둘씩이나!

드디어 창의의 달인



ㅡ2월. 부업으로 무인 매장 3호점 오픈. 유통 30년 경륜 전부 쏟아붓다. 업계 국내 최선진 모델샵 자부한다


ㅡ5월부터. 3호점에서 아이들과 친구하기. 시균아 안녕 내 이름 부르라 하고 서로 말 놓기. 인생 4번째 잘한 결정이자 은퇴 후 가장 잘한 선택. 8개월째 아이 200여 명 친구를 얻다. 어릴적 순수를 되찾다. 날마다 새로운 일, 놀라운 일, 즐거운 일 퍼레이드


ㅡ7월. 위암 진단. 정밀 검사 결과전 2주간 생사를 건 고려 후 작심. 1.노화로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2.위 절제 수술 및 항암 치료 거부. 3.여생 즐겁게 지내다. 4.말기 통증 완화만. 5.존엄한 죽음 준비하고 맞이한다. 검사 결과. 다행히 수술ㆍ항암 치료 않은 조기 위암. 내시경으로 암 부위만 박리하는 시술. 완치율 95%


ㅡ9월. 글쓰기 특이점. 7년 글 670개 돌파하면서 글이 마구 써내려진다. 2개월 사이 200여 글 추가해 860개.

주제를 정함이 없는 생각 놀이 즉 사념을 놀이 삼아 즐기다 보니 양이 쌓였고 철학하기 심화, 확장. 오랜 의문 둘에 답 구하다. 나는 누구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명제 짓기 활기. 특이점 기간에 브런치북 15권 추가해 28권. 글끼리 모으면 브런치북 되더니, 이제 북끼리 알아서 일렬로 줄 선다


ㅡ11월. 위파 창시. 좌파 우파 위에 위파. 일껏 찾은 순수와 비운 마음을 정치란 놈이 툭하면 헤집는다. 화를 돋운다. 얼굴에 앉는 파리처럼 성가시다. 해서 위에서 내려다 보기로. 옳거니, 정치가 가소롭다. 그럴 나이도 되었다. 내친 김에 대통의 꿈. 극초저출산으로 나라 민족 필멸. 그전에 자근자근 경제 폭망. 아이는 우리 모두의 희망, 우리 모두의 미래 아닌가. 희망도 미래도 실종 사회. 좌도 우도 못 하니 위라도 나서야. 나라와 민족을 구할 운명이로군



♤ 브런치북


시균아 안녕

병원에서 살아남기

소크라테스는 너를 모른다

나답게 살자

나는야 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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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24년



1. '세상에 이런 일이' 테레비 나갈 일이 생겼다. 아이 친구들과 출연해 전국구로 놀 거 생각만 해도 신난다


2. 위파. 좌파 우파 위에. 대통 겨누기 계속. 나라 민족 멸 경제 망 필연인데 노인이라고 손 놓는다면 역사에 죄인. 지들만 챙긴 세대


3. 브런치북


3-1. 생애 중 이 빠진 부분 추가


ㅡ청춘의 방황 비망록

ㅡ실전 비지니스. 대기업 편/5회 창업


3-2. 28개 브런치북 다듬기


ㅡ응답하라 1968

ㅡ구멍가게가 대기업을 이긴다

ㅡ30년 판갈이

ㅡ이 외 각 권 완성도 높이기


4. 대하소설 착수. 하반기


860여 글, 28개 브런치북 모두 내 이야기. 1961년 태어나 현재까지. 연결해 소설로 각색


삶을 치열한 실험으로 오롯이 즐긴 사나이. 출세 대신 자신과 세상을 실험 대상으로. 엉뚱 순수 돈키호테+호랑이 맨손 때려잡은 무송+지덕 송강 닮은 삶. 독특 캐릭터로 재미, 반전 또 반전 다시 반전, 권선징악에다가 삶의 지혜와 교훈. 게다가 셋에겐 없는 눈물 펑펑 애증의 사랑까지. 소설뿐 아니라 드라마의 극적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 게다가 62년의 세월. 즉 성장소설이자 무협지이자 장편이자 대하소설


1년차. 스토리 구성 및 전개

2년차. 배경 깔고ㅡ시대상ㆍ사회상ㆍ생활상

3년차. 세밀ㅡ서술ㆍ묘사ㆍ상징ㆍ비유/명제

4년차. 탈고. 한 질 5권. 질이어야 돈 5배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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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생 단 한 번 단 한 질의 책


출판사들 도대체 뭐하는 거?

꼭 다 써서 보여줘야 아는 거임?

선착 1인만이오


소설로 세상을 품거나 대통으로 세상을 구하거나

아님 또 어때. 어차피 내 것 아닌 모두의 세상인 것을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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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울수록 더욱 즐겁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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