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매기삼거리에서 May 20. 2024

(공약 7번) 60세 모병ㅡ역발상

101화. 대한민국 출산 혁명

극초저출산 작년 20만여 명 출생

반이 남아 10만여 명


현재 국군 수 50만 명, 복무 18개월

머잖아 입대 자원 년 10만 명, 18개월 15만 명

35만 70% 병력 폭감을 어찌 감당하나

망군 망국

아무리 군 현대화도 군의 기본은 병사의 수

주둔해야 내 나라 내 땅. 주둔해야 지역 방어



ㅡㅡㅡ



60세 군 입대

모병. 징병 아닌

월급 150만 원. 숙식

복무 기간 선택 1년, 3년, 5년

이미 군 복무 마쳤기에 베테랑 워리어

신병 훈련도 불필요


60세가 뭔 문제?

미사일, 전자전, 드론, 로봇, AI 시대

몸 쓸 일 확 줄인다

이를테면 

년 1회 100키로 행군은 20키로로

일과 8시간에서 5시간으로. 08시~14시 (중식 1시간). 이후 자유 시간. 동아리 등 취미 활동, 재취업 교육 등 뭐든 가능

금토일 3일 휴무

ㅡ년 휴가 60일. 1년 이상 복무 대상

무엇보다도 구타 근절 되었기에 군 생활 할 만하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나라 지키고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해지고

병나면 공짜로 고쳐주고

월급까지

말년에 이런 횡재가!



ㅡㅡㅡ



노인 빈곤 문제, 65세 국민연금 수령까지 소득 단절 문제 동시 해결

일거양

가장 중요한 거

60대가 20대 대신 국토 방위 대신에

20대 즉 출산 세대 남성 모두가 18개월 육아 휴직 확보

극초저출산 탈출 기여


체력?

알잖아. 60대 초반이면 청춘이란 거

산에 가보면 노인만 득실득실


애국심?

기본. 플러스 후손 손자 위해 봉사인 걸


전쟁?

장비로 하지 몸으로 하나

살 만큼 살아서 목숨 아깝지 않아

명예로운 죽음이라면 기꺼

국립묘지에 자리도 마련


모병?지원할까?

경쟁율 치솟을 거

60대 베이비부머 800만 명

50만 명이면 6%

경제력 있는 노인 노병도 체력, 소일 위해 지원할 거


베이비부머 이후는?

2차 베이비부머. 65년~74년생. 매년 100만 명 총 950만 명. 그 이후도 자원 충분해


젊은이는 아예 군 안 가?

병역 면제. 60세 되어 똑같이 모병. 군대 가고 싶으면 가고 아님 말고


예산은?

병장 월급 200만 원 준다며?

세금도 절약

사회도 65세로 정년 늘려야 한다며?


전력 손실?

무슨 말씀. 20대라 해도 15만 명으론 국토 방위 턱도 없소. 족수 3.3배 50만 명 청년 같은 60대. 것도 베테랑. 것도 목숨 아끼지 않는. 것도 강제 아닌 원해서 자발 입대. 전력 강화 따따따블



ㅡㅡㅡ



그래도 너무 급진적?

극초저출산율 0.7이 멸종국. 세계사상 초유

이거 아니면 10만 명 가지고 국방 어쩔건데요?

벌써 10만 줄었고 가속할 텐데


게다가 당장 시행 가능


시균이 너는?

? 너무 고맙지요. 이게 웬 떡. 대의명분에 실리에 건강은 덤. 당장 단기 1년 지원한다. 여건 되면 1년씩 연장. 나 육군 병장 최전방 GOP 30개월 만기 전역의 경력. 사격 선수. 중학생 때도. 백발백중. 전쟁 나면 적군 최소 저격할 거. 청춘을 바친 근무지 엄척 가보고 싶었어. 헌데 건강 안 좋아 잘릴 거. 양보하지 뭐. ㅎㅎㅎ



ㅡㅡㅡ



오오, 이걸 발견하다니! 역시 들입다 파면 뭐라도 나오는 법. 이건 킹왕건이. 국방의 핵심인 군 병력 폭감에 대해 확실한 대책이라 펄쩍 펄쩍  듯이 기쁘오


역발상이 나라, 민족 구한다


이거 위파 공약 7번으로 추가합니다.

좌파, 우파 위에 위파



https://brunch.co.kr/@sknohs/1299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