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매년 100만 명 증발 시작했다.
인구 5,100만의 2%. 10년이면 20%.
국민 아무도 감당 못 한다.
국민 아무도 이 무서운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국민 아무도 몰라서다.
극소수 정치인, 관료, 학자 알 수도 있다.
해법은 없다.
그들은 국민 패닉 두려워 말 않는다.
https://v.daum.net/v/20250423121222338
'출산혁명'에서 발췌
한국 저출산의 최대 문제는 저출산에 대해 전국민 아는 게 없다는 거.
Korea's biggest obstacle to low birth is ignorance of it.
거대한 배는 빙하에 부딪혔다. 바닷물이 서서히 바닥부터 들이쳤다. 객실이 찼다. 상층 연회장은 아직 파티 중. 선장은 그제서야 큰일났다는 걸 안다. 승객 패닉. 탈출. 구명정은 턱없이 적었다.
New 코리아 타이타닉호. 더 크고 더 안전한 배. 기적이었다. 누가 빨리 옮겨타라고 외쳤다. 가라앉는 배 옆에 바짝 붙어 있다. 폴짝 건너뛰기만 하면 다 살았다. 헌데 사람들은 꼬치꼬치 캐물었다. 너 누구야? 배 언제 만든 거? 어디서 만든 거? 왜 만들었어? 일일이 일러준다. 안 믿는다. 엄연히 배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데도. 뱃삯은 얼마? 공짜예요. 거저라 하니 더 안 믿는다. 빨리 타세요. 아니면 다 죽어요.
타이타닉호. 중앙이 뚝 부러진다. 수직으로 선다. 순식간에 입수. 수장. 다 죽는다.
코리아 타이타닉호 침몰 중.
New 타이타닉호로 긴급 갈아타야 한다.
국민 비상사태라 함은 국가는 무대책, 무책임, 무능하다.
국민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다 죽는다.
2024년부터 저출산의 역습.
경제부터 망 시작했다.
5년 후 국민 패닉.
10년 후 코리아 둠스데이.
나라 망, 민족 멸은 예정되었다.
ㅡ2025년 현재 심각하다.
3고.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2저. 저성장, 경기 침체.
부채 6,000조 원. 나라, 기업, 개인, 자영업자.
GDP의 300%.
ㅡ플러스 매년 100만 명 증발한다.
인구 5,100만 명의 매년 2%.
누구도 못 버틴다.
아무도 신경 안 쓴다.
1.매년 생산가능인구 50만 명 증발.
2024년부터 매년 생산가능인구 50만 명 증발. 끝없이 연속, 불가역이다.
파탄 대행진 시작되었다. 세수 감소, 예산 감소, 건강보험 재정 적자, 내수 감소... 전분야 파탄 날 때까지.
2.매년 출생아 50만 명 증발.
인구 유지 출산율 2.1. 매년 70만 명 출생. 2024년 출산율 0.7. 출생아 수 24만 명. 매년 아이 50만 명 사라진다. 끝없이 연속, 불가역이다.
폐업 대행렬 시작되었다.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 군대, 회사, 나라, 민족. 멸종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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