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혁명은 피를 부른다.
시작도 과정도 후도.
체제를 엎어서다.
불법이다.
출산혁명은 행복을 부른다.
시작도 과정도 후도.
체제를 다듬는다.
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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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혁명은 수세기 한 번이거나 없거나.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자유, 평등, 박애.
1867년. 마르크스 자본론. 사회주의 혁명 이론.
1917년. 러시아 프롤레타리아 혁명 실행.
피를 불렀다.
혁명가들 지하에 숨어서 활동.
그 이전은 인문 혁명이라고 할 만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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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인류사 초유, 최악의 위기.
출산혁명은 인문 혁명이다.
출산혁명은 행복 혁명이다.
그 이론의 완성자이자 실행자.
나는 숨지 않는다.
떳떳하게 세상에 소리 높여 혁명을 외친다.
법을 따른다.
선하고 옳은 일이다.
세상에 이런 기회가 내게 올 줄이야.
혁명가라니.
혁명의 이론은 완성만으로 이미 성공했다.
마르크스가 그러했듯이.
혁명의 실행은 골든타임 지나서 어쩔수없이 나선다.
천 년에 한 번인 기회를 나는 보았고 낚아챘다.
우연 아니어서 운명이다.
하늘은 이 한 번을 위해 나를 생애 훈련하여 준비 시켰다.
소년, 청춘, 중년, 노년의 지금까지.
당신에게도 기회가 활짝 열렸다.
열 번을 다시 태어나도 없을 기회.
부든 권력이든 명예든 가져가라.
늦으면 기회는 증발한다.
혁명은 한 이가 깃발 들고
소수가 나서며
다수가 폭발한다.
책에 다 써 있다.
아마존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