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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도전의 결과물 셋

168화. 도전론

by 가매기삼거리에서


생애 도전으로 이런 명제에 이르렀다.



1.삶의 완성, 철학의 완성



나는 내 삶을 삶으로써 나는 삶을 완성하였다.

나는 내 철학을 함으로써 나는 철학을 완성하였다.


미물 인간에 무슨 완성이 있으랴.

상대적일 뿐.


죽음이 나를 영원하게 하리라.



2.나는 혁명이다.



나는 삶이다.

살아진 게 아니라 살아냈다.

삶이 나다.


나는 철학이다.

철학한 자가 아니라 철학이 된 자다.

철학이 나다.


그리하여


나는 혁명이다.

혁명이 나다.

작금에 혁명의 이론을 완성하고 실행까지 하거니와.


정상이 돌아 보임은

세상이 완전 돌아버려서다.



3.양은 질이다.



양은 질이다.

질은 양이다.

한 우물만 판다면.


나는 도전을 생애 그리하였다.

은퇴 후 9년 2,000번째 글, 50권 브런치북.

출산혁명 첫 출간.


이로써 혁명가, 사상가, 철학가, 작가, 시인, 그리고 자유인.

한마디로 니체가 말한 초인이 되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 한 일.

댓다 글만 썼다고 이룬 일 물론 아니다.

한 생애 걸렸다.


1.은퇴 전


도전의 삶.


2.은퇴 후 9년


새로운 도전.


ㅡ가치 추구

ㅡ나를 글쓰기

ㅡ내 철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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