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6화. 출산혁명 대한민국
아아, 자유
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결코 스스로 내어주지 않는 것
쟁취로만 얻는 것
개인이든 사회든 국가든
자유란 빛이다. 숨이다.
Freedom!
스코틀랜드 윌리엄 웰라스
마지막 외치며 목은 피를 뿜었다
Freedom!
빠삐용은 맨몸을 죽음의 파도에 던졌다
Freedom or Death to Me!
자유 아니면 죽음을
자유가 극에 달한 오늘날
인류는 피로 얻은 위대한 유산을 스스로 걷어차고 있다
인구 붕괴 종국엔 자유도 없다
뉴 마그나카르타!
뉴 러니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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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예님 글에 댓글로 달았다.
뉴요커. 가죽 공예가. 예술을 사랑하는 예술가.
예술, 문화에 대한 깊은 글.
현장에 공예 꽃과 그 모자로 흔적을 남기어 신비를 돋운다.
이번은 자유의 연원을 찾았다.
자유란 말에 소년처럼 가슴이 뛴다.
브런치가 훌륭한 점 중 하나.
작가간 공감과 소통.
소중하고 감사하다.
https://brunch.co.kr/@0afe4f4ba5ef4a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