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875화. 출생혁명 대한민국

by 가매기삼거리에서

나는 누구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10년전 나는 이 질문으로 철학을 시작했고 7년만에 명제했다.

7년 사유+실천+글쓰기 수행 덕이었다.

쉽지 않았지만 즐거움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모든 것이면서 아무것 아닌것.

가장 귀하면서 가장 하찮은 것.


나의 행복이란 무엇인가?


나답게 산다.



ㅡㅡㅡ



오늘에야 철학사의 진실을 알다.


1. 나는 누구인가


나를 명제한 철학자 있나?

없다.

너 자신을 알라.

2,500년전 소크라테스가 대놓고 물었건만.

철학자 누구도 나는 누구다라고 답 않았다.

소크라테스조차 답을 주지 않았다.


2.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을 명제한 철학자 있나?

없다.

이걸 명제하려면 나의 행복부터 명제해야.

나의 행복을 명제하려면 나부터 명제해야.


행복론을 이름 아니다.

콕 짚어서 나의 행복 명제.


개별성 위에 보편성 있다.



ㅡㅡㅡ



허공에 뜬 철학.

오늘에야 철학이 기초가 없다는 걸 알았다.


철학이 나를 모르다니.

철학이 나의 행복을 모르다니.


나를 모르는데 어찌 남을 알겠는가.

나의 행복을 모르는데 어찌 남의 행복을 알겠는가.


철학 왜 하는가?

철학 왜 했는가?


나를 알고, 나의 행복을 알기 위함 아닌가?

나를 알고, 세상을 알기 위함 아닌가.


나는 묻는다.


너는 누구인가?

너의 행복은 무엇인가?

너는 왜 사는가?


나는 누구인가?

이것이 철학의 시작이다.



ㅡㅡㅡ



철학 비난 아니다.

철학이 간절해서다.


오늘날

출산 세대는 행복하지 않아서, 행복할 자신이 없어서 아이를 낳지 않는다.

저출산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전분야 문제의 총합의 결과물이다.

그 뿌리에 철학(행복)의 부재, 의미의 상실이 있다


정작 철학이 행복을 모르다니.


출산 세대는 피눈물을 삼키며 울고 있다.

아이 하나만-결혼 포기-연애 포기-직업마저 포기한다.

섹스 본능, 종족 보존 본능마저 포기하는 것이다.


나는 철학을 피 토하며 외친다.

출생혁명, 출생문명은 행복이 철학이다.




https://brunch.co.kr/@sknohs/3456



https://brunch.co.kr/@sknohs/3458


매거진의 이전글(유레카) 철학조차 준비 안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