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은행계좌에 누군가 입금을 잘못했다면? 중개접수 방법

위너책쓰기 18기에 입금하고, 신청서를 안 쓰신 분을 찾았습니다

내 은행계좌에 누군가 입금을 잘못 했다면?

이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잘못 입금된 것은 아니고요. 

제가 열고 있는 위너책쓰기(7주간의 전자책 출판 전문 과정) 18기에 입금을 해주셨는데, 신청서를 남겨주시지 않아서 연락을 드릴 수가 없어서 이 방법을 찾아보게 됐어요.

 

이미지= 챗GPT

1. 내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를 건다

제가 입금받은 계좌는 카카오뱅크였는데요. 

카카오뱅크 고객센터는 1599-3333 입니다.

많이 대기가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빨리 전화를 받더라고요.

고객 상담사분이 전화를 받아서 우선 본인 확인 및 입금된 날짜를 확인한 후, 그 돈이 어느 은행에서 입금됐는지를 알려줍니다.

2. 상대방이 돈을 보냈던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를 건다

신한은행에서 입금이 됐다면서, 은행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줬습니다. (1577-8000)

"중개 접수를 해달라고 하면 된다"고 설명을 해주었어요.

그래서 신한은행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상담사:

중개접수 가능 여부 확인하겠다

입금된 계좌 번호, 입금자 명 확인함

-> 신한은행 고객이 맞다. 연락을 드리겠다.

(저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드렸어요)

3. 기다린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연락이 오면 되는데. 연락이 안 올 경우에는 다시 또 접수를 해야 합니다.

개인정보를 하루 이상 보관할 수가 없어서, 당일에만 고객에게 연락을 드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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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날 부디 연락이 오길, 기다렸지만 연락이 오질 않았습니다.

아마도 은행 전화여서 스팸인 줄 알고 안 받으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또 시도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고객에게 문자를 꼭 남겨주십사 부탁을 해보려고 해요.

이런 일이 혹시나 생기면 이 방법을 참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다시 중개요청을 하면서 문자를 남겨달라고 했는데. 중개요청의 경우 문자를 남기는 건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고객이 연락을 받지 않는 경우, 계좌번호를 알려주는 것도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다시 시도했을 때, 연락을 주셨어요. 중개요청 업무를 해주신 신한은행 상담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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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콘 555,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555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