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
제가 군시절부터 가장 많이 읽은 자바스클비트 서적이 3권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보기에는 올드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저는 '과거 기술을 알아야 현재 기술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과거 자바스크립트 책을 읽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첫번째는 책은 양성익 작가님의 속 깊은 자바스크립트라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이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로 완전히 전향한 분기점인 책이라 인생 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웹과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깊고, 섬세한 설명이 담겨있습니다.
아직까지 총 3권을 구매해서 1권은 군 시절에, 1권은 회사에 비치용도로, 1권은 선물했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쓰는 여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현재는 쿡북에서 제안한 방식보다 현대적인 방법이 많아져 100% 활용할 수는 없지만 과거 개발자들이 어떤 식으로 HTML과 자바스크립트를 상호작용했는지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었습니다.
위의 책과 마찬가지로 군시절에 봤는데, 처음에 볼 때는 내용이 어려워 노트에 코드를 손으로 옮겨쓰며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Node와 Express를 공부할 때 봤던 책입니다. 오레일리 서적이기 때문에 내용은 의심할 필요 없이 훌륭합니다. 비록 지금은 절판됐지만 자바스크립트로 서버를 구성하는 방법이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봤었던 책으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개발자로 살아오면서 수많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생활코딩 같이 댓가 없이 강의를 올려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좋은 책으로 지식을 공유해주신 선배 개발자님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을 이해함에 있어 책의 정돈된 지식이 큰 도움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개발자로서 더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