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노출,실전
영어회화 실력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바로 정답부터 말하면,
'영어 노출 시간을 늘린다'입니다.
왜 유학을 가면 영어를 잘 할까요?
미국인이 있어서? 원어민이 있어서?
아닙니다.
하루 종일, 영어에 노출이 되기 때문이죠.
똑같은 미국 유학을 가도 누구는 영어를 잘 못해요.
왜냐?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렸기 때문이죠.
노출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외 생활을(영어권) 하면 자연스럽게 하루 종일 영어에 노출됩니다.
가까운 마트를 가더라도 모든 식재료가 영어로 되어 있죠.
스타벅스에 가더라도 영어로 주문해야 합니다.
친구들을 만나거나 연애를 하더라도
영어로 하게 됩니다.
TV를 틀어도,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도 다 영어죠.
'귀가 열린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이렇게 하루 종일 영어에 노출이 되면 자연스럽게 '귀가 열려요'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단어가 들리기 시작하죠.
그렇다면 한국에서 영어 회화 실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영어에 노출을 많이 시켜야 합니다.
저는 맨프화상영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 실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문의를 하세요.
그러면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하루 30분, 50분 매일 한다고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 외에도 미드 봐주시고, 단어 공부하고, 문법 공부하고
영어 노래 들으면서 해석도 하고, 따라 불러보고
영자 신문을 읽어보고, 영어로 된 소설책을 읽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하기는 어렵죠.
그렇다면, 정말 꾸준히 매일 외국인과 대화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회화 공부를 하는 목적이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누구는 점수 향상, 누구는 그저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싶어서.
모든 사람의 최종 목적은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하기'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대화'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왜, 우리는 문법 공부, 단어 암기만 하고 있나요?
문법, 단어 당연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화'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결국 수능 외국어 1등급을 받고도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하나 주문 못하는
영어 실력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