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화상영어를 선택하는 방법 추천!
화상영어 같은 자기개발과 관련된 서비스는
연말, 11월 12월이 비수기고
연초인 1,2,3월이 가장 성수기인것 같아요.
맨프영어도 11,12월에 학생이 가장 많이 이탈하고
1,2,3월에 신규 학생이 가장 많거든요.
특히, 작년 12월은 학생 이탈이 가장 많았고
올해 1월은 역대급으로 신규학생이 많았어요.
새해가 되자마자 신규 학생 문의가 폭주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화상영어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
몇가지 설명을 드리려고합니다.
지속 가능한 수강료
영어공부는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꾸준히 오래 할 수 있어야 하죠.
수강료는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주 3회 30분 4주를 기준으로 10만 원이 넘어가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보통 전화/화상영어를 홍보를 할 때,
월 31,000원!! 이라고 홍보합니다.
주 2회 10분에 31,000원이죠.
일주일에 두 번 10분씩 영어로 말해서
영어가 늘 수 있을까요....?
수강료 자체를 보시면 안 되고
분당 얼마의 수강료인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내가 꾸준히 감당할 수 있는 수강료를
제시하는 업체를 선택하세요.
수업은 '선생님'이 진행하기 때문에
그건 그 이후의 문제이고
우선 수강료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첫달 할인,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하는 업체보다는
기본 수강료를 보셔야합니다.
발음 좋은 선생님
두 번째는 발음 좋은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수업을 잘 하는지 못하는지는
수업을 받아봐야 알 수 있어요.
1:1 화상영어의 특성상 선생님도
학생과 친해지고, 학생의 성향을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소 1~2주 수업을 들어봐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 화상영어를 선택할 땐 선생님의 발음 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화상영어 업체에서는
선생님 음성, 영상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확인이 가능해요.
간혹,
필리핀 선생님 수강료에 '미국 원어민'선생님 발음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수강료를 생각해 보세요.
미국 원어민 선생님 수강료는 시간당 최소 3~4만 원입니다.
필리핀 선생님은 1만 원 정도 하죠.
3~4배의 수강료 차이가 나는데 미국 원어민 선생님의 수준을 바라는 건
저가항공을 타면서 대한항공의 서비스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미국 선생님이라고 발음이 무조건 좋고
필리핀 선생님이라고 무조건 발음이 안 좋은 건 아닙니다.
한국인 중에서도 영어 발음이 좋은 사람이 있고
안 좋은 사람이 있듯, 사람의 차이입니다.
선생님의 국적은, 수강료의 차이의 이유이고
국적을 선택했다면 선생님 개개인으로 비교하셔야 합니다.
맨프영어는 모든 선생님 소개 음성을 공개하고 있어요.
또한 수업 시작전 10분의 무료수업을 제공하고 있어서
수업을 진행할 선생님을 미리 확인 할 수 있죠.
제공하는 콘텐츠
화상영어 대형 업체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수업 후 선생님 피드백, 매달 월간 보고서 같은 걸 제공하죠.
이런 콘텐츠는 당연히 수강료 인상과 연결됩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행기 표와 연관 지어 설명을 드릴게요.
나는 여행이 중요하다.
저렴한 항공권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저가 항공을 선택하죠.
저가 항공에는 따뜻한 기내식이나
라면, 맥주 같은 간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는 서비스가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대형 항공사를 선택합니다.
따뜻한 기내식은 물론이고
라면, 맥주 같은 간식도 포함되어 있고
저가 항공에 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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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의 본질인,
저렴한 수강료에 긴 시간 동안 외국인과 '회화'를 하고 싶다.
하시면
수강료가 저렴한 업체를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나는 매일매일 보고서를 받고 싶고
한국식 교육처럼, 점수나 숫자로
나의 회화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는 경우에는
대형 업체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미국 vs 필리핀
미국 선생님
- 경제적 여유가 된다
-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줄 안다
- 좀 더 고급 영어를 원한다
- 네이티브 스피커의 영어 '습관'을 배우고 싶다
경제적 여유가 되는 초보 학생이나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줄 알고
고급 영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필리핀 선생님
- 회화 초보
- 회화 감 유지
- 자유로운 회화 공부
미국 선생님 수강료가 높기 때문에
미국 선생님 수업으로 유도할 수 있지만
저는 대부분 학생들에게 필리핀 선생님 수업을 추천합니다.
원어민과 완벽한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면
저렴한 수강료로 긴 시간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필리핀 선생님 수업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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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 전화영어
영어회화는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1년 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한국에서 한 달 동안 영어를 한마디도 안 하면
1년의 어학연수 기간 동안 익힌 영어는
80% 이상 잊어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또한 매일매일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고
매일 수업도 들어요.
바쁠땐 수업을 못듣는 경우도 있는데,
2-3주정도 쉬다가 수업을 들으면
첫날은 뭔가 영어 실력이 리셋된 기분이 들더라구요 :)
지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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