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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Aug 21. 2018

보라카이 재개장 확정! 다시 만난 보라카이 여행법 5

10월 26일 보라카이 재개장, 보라카이로 떠나보자!


환경 보전을 위해 6개월간 문을 닫았던 보라카이가 10월 26일부터 재개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6개월 만에 공개되는 만큼 전보다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환경의 보라카이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만나는 보라카이를 이제는 '착한 방법'으로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스카이스캐너가 여행객과 현지인 모두가 행복한 보라카이 공정여행 방법을 소개한다.



보라카이 항공편


flickr @RM Bulseco


인천에서 직항으로 4시간 35분 거리에 위치한 보라카이. 보라카이 섬 폐쇄 전에는 필리핀 항공을 비롯해 에어서울, 진에어에서 직항 노선을 운항했다. 보라카이 폐쇄와 함께 직항 노선은 모두 휴항에 들어가 현재 운항되는 직항 노선은 없다. 하지만 10월 26일 보라카이가 재개장하며 10월 28일부터 필리핀항공의 인천-보라카이(칼리보 국제공항) 직항 노선이 재개될 예정이다. 재개장하는 보라카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권을 빨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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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이렇게 여행하자!



1. 현지 숙소 이용하기


flickr @Mike Rhoads

현지인과 소통하고 전 세계 여행객을 만날 수 있는 현지 숙소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현지인이 운영하는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현지인들만 아는 숨겨진 여행지, 맛집 등 현지 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쉽다. 또, 여행객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도 좋다.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과 어울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2. 현지 액티비티 체험하기


flickr @Gareth Williams

보라카이는 휴양지인 만큼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한결 쾌적해진 보라카이의 자연 속에서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겨보자. 현지 여행사를 이용한다면 전날 혹은 당일 예약이 가능해 내 일정에 맞게 자유롭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호핑투어와 스쿠버다이빙 등 보라카이의 바닷속으로 떠나보자.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려버리고 싶다면 바다 위를 나는 패러세일링을 체험해볼 것을 추천한다. 해가 지는 시간이 되면 선셋 세일링을 즐겨보자.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휴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Tip. 액티비티 체험 중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는 것은 금물이다. 쓰레기를 버리다 걸릴 경우 벌금이 부과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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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지 먹거리 즐기기


flickr @Michael

낯선 곳으로 떠난 여행인 만큼 현지 식당에서 새로운 음식을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 로컬 식당이나 재래시장은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식당에 비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니 더할 나위 없다. 우리나라 갈비탕과 비슷한 불랄로, 필리핀식 치킨인 로스트 치킨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고 하니 꼭 먹어보자. 또, 재래시장은 방문한다면 그 자리에서 신선한 열대 과일을 사 먹는 것도 잊지 말자.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없는 다양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4. 현지 제작 물건 구매하기


flickr @respiritu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기념품과 선물 쇼핑. 이왕이면 현지 느낌 물씬 나는 물건을 구매해보자. 보라카이에는 현지인들이 직접 만들어 파는 수제 소품들이 가득하다. 직접 깎아 만든 목제 장식품부터 이니셜을 새긴 열쇠고리나 팔찌 역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선물로도 제격이다. 단, 조개, 산호 등 보호되어야 하는 해양 생물로 만들어진 기념품의 경우 사지 않는 것이 좋다. 



5. 현지인들과 소통하기


flickr @Thomas Galvez

현지 언어로 현지인들에게 인사를 건네보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와 같은 아주 간단한 인사말로도 현지인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액티비티나 식당, 카페의 경우 현지인들이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 오는 경우도 많다. 이때 현지 언어로 인사를 해보면 어떨까? 작은 말 한마디이지만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Tip. 보라카이는 필리핀어(따갈로그어)를 사용하니 간단한 인사말을 미리 알고 가자.
-아침 인사 Magandang umaga po(마간당 우마가 뽀)
-오후 인사 Magandang hapon po(마간당 하포 뽀)
-저녁 인사 Magandang gabi po (마간당 가비 뽀)
-감사합니다 Salamat (살라마트)
-미안합니다 Pasensya ka na (파센샤 카 나)
-맛있어요 Masarap po(마싸랍 뽀)
-얼마예요? Magkano ba ito? (마까노 바 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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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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