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어디 갈지 고민이라면? 방콕 VS 치앙마이
태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로 떠나보자!
태국은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여행자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하고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곳이다. 태국의 대표 여행지인 방콕과 뜨는 여행지 치앙마이!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방콕 여행과 치앙마이 여행을 비교 분석해보자.
방콕 항공권 vs 치앙마이 항공권
방콕 항공권
flickr @xiquinhosilva인천 국제공항 출발 기준 5시간 40분 남짓 소요되는 방콕 노선은 제주항공, 진에어 등 저비용항공사뿐 아니라 대한항공, 타이항공 등 국내외 대형 항공사의 직항 편을 이용할 수 있다. 항공권 선택폭이 넓은 만큼 가격대 역시 최저가 20만 원 중반 대부터 40만 원 초반 대까지 다양하다.
방콕 최저가 항공권 : 243,279원부터~(2018.09.04 검색 기준)
치앙마이 항공권
flickr @Christian Haugen인천 - 치앙마이 항공편의 경우, 직항으로 약 5시간 45분 소요되며 방콕과 비슷하다. 직항노선은 대한항공에서 단독 운항하고 있으며, 중국이나 홍콩, 방콕을 경유하는 경유 노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직항 항공권 가격대는 다소 비싼 편으로, 경유 노선을 이용하거나 방콕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치앙마이 최저가 항공권: 241,476원부터~ (2018.09.04 검색 기준)
방콕 & 치앙마이 날씨
flickr @Marvin Wan연평균 더운 날씨의 태국이지만, 비교적 선선한 건기에 방문하면 보다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다. 방콕과 치앙마이 동일한 건기와 우기를 가지는데, 북쪽 내륙에 위치한 치앙마이의 날씨는 방콕보다 비교적 선선한 기후로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다.
우기 5월 - 10월 / 건기 11월 - 4월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날씨: 11월 - 2월
방콕 음식 vs 치앙마이 음식
방콕
신선한 시푸드부터 전 세계 음식까지
flickr @Krista방콕에서 꼭 맛보아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시푸드.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팟타이부터 신선하게 튀긴 게를 사용한 푸팟퐁 커리, 해산물로 국물을 낸 똠얌꿍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시푸드 뷔페에서 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여행객들이 몰려드는 방콕인 만큼,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전 세계 음식점들이 많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맛보는 것도 좋다.
치앙마이
근사한 브런치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flickr @Charlie Marchant치앙마이에서 보낼 수 있는 가장 근사한 시간 중 하나는 세련된 카페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것이다.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치앙마이에는 다양한 종류의 감각적인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데, 가벼운 샌드위치부터 정통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그리고 열대과일과 야채를 맛볼 수 있는 치앙마이식 브런치 등 원하는 스타일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브런치를 식사를 한 후, 살짝 출출해진 오후에는 과일주스와 팟타이, 그리고 망고 밥 등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길거리 음식으로 요기를 하는 것도 좋다.
방콕 여행지 vs 치앙마이 여행지
방콕
화려한 낮과 밤의 도시
flickr @Aapo Haapanen방콕 여행자들에게 가장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는 단연 카오산로드일 것이다. 전 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성지이자 젊음의 거리 카오산로드는 1년 365일 활기찬 분위기로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수많은 맛집과 바, 기념품 가게, 마사지샵, 그리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까지. 카오산로드의 분위기를 즐기며 전 세계 여행자들과 친구가 되어보는 것도 좋다.
flickr @chee.hong예쁜 야경은 시티 여행 중의 필수. 아시아티크는 방콕 최대의 복합 쇼핑 파크로 놀이기구부터 수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그리고 마사지샵 등. 여행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곳이다. 방콕의 야경 중에서도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으니 아시아티크에서 화려한 방콕의 밤을 즐겨보자.
치앙마이
여유 있는 힐링여행
flickr @m0ntrealist번화한 방콕 시티에 비해 한적하고 여유 있는 분위기를 지닌 치앙마이. 산으로 둘러싸인 치앙마이인 만큼, 어딜 가도 푸른 느낌의 자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치앙마이의 카페거리인 님만해민은 트렌디한 카페부터 개성 넘치는 소품·수공예 샵 등이 위치해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듯 둘러보기에 좋다. 하루 정도 아무런 계획 없이 치앙마이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누려볼 것을 추천한다.
예술과 종교의 색채가 어우러진 치앙마이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불교 사원. 치앙마이에는 왓 체디 루앙(Wat Chedi Luang), 왓 프라 탓 도이 수텝(Wat Phra That Doi Suthep) 등 많은 불교 사원과 유적들이 있다. 화려하면서도 예술적인 영감을 자극하는 불교사원에서 치앙마이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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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