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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싱글리스트 Jun 12. 2017

마블 ‘블랙펜서’, 부산 광안대교 추격신

전세계 열광



2018년 포문을 열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내년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이번 티저 예고편엔딩에서 부산 광안대교에서 촬영된 추격신이 첫 공개돼 대한민국 영화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네필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 세계를 지켜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이야기.

이번에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이자 가장 강력한 권력과 재력을 소유한 와칸다 국왕 블랙 팬서만의 절대적 포스를 담아냈다. 지난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블랙 팬서’의 솔로 무비 확정 소식은 마블 팬들은 물론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켜왔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이러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블랙 팬서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의 고뇌에 찬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지난 3월 부산 광역시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촬영된 장면의 일부가 예고편을 통해 첫 공개돼 눈길을 붙든다. 광안대교의 야경을 뒤로 펼치는 자동차 추격신은 블랙 팬서의 위험한 순간을 그리며 ‘블랙 팬서’만의 액션과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블랙 팬서’는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중요한 연결고리를 제공할 영화인만큼 관객들 사이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위한 필람무비로 등극했다. 이와 함께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아이언맨’ 시리즈, ‘토르’ 시리즈,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단독 마블 히어로 흥행 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블랙팬서 티저예고편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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