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섬우

먼 곳에 있는 이가

그곳의 하늘과 바다를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그곳의 하늘과 이곳의 하늘은 다르지만

투명히 이어져 있는 긴 다리와 같다고

그러니 각자의 그리움은

결국 맞닿을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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