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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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앞에 쌓인 박스들을 본다.진주에서 온 애호박, 창녕에서 온 고추,익산에서 온 상추, 안산에서 온 메추리알,제주에서는 무와 당근, 브로콜리가 왔다.전국 각지에서 성실하게 자란 것들이여기에 모여 나를 살린다.애호박이 이천오백원이나 한다고투덜거리지 말고 성실하게 먹자.
안녕하세요 :-) 그리고 쓰는 이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