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샌드(Ilse Sand) / 심리학관
(A) 어머니의 전화를 받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껴서, 내가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도 마지못해 어머니의 전화를 받음
(B) 과일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언제나 과일을 실컷 먹고 싶지만, 한 개 이상 먹으면 양심의 가책을 느낌
(C) 운동을 싫어하는데도 꼬박꼬박 달리기를 하러 나감. 건강을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깨면 죄책감을 느낌
* 죄책감 / 양심의 가책 : 내가 나쁜 결과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느끼는 것 / 나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거나, 자신이나 타인의 가치관에 어긋나는 어떤 일을 저질렀다는 괴로운 감정
* 합리적 죄책감 : 자신이 어떤 상황에 끼친 영향과, 그것이 초래한 피해의 정도에 적절한 죄책감
(ex) 자신의 결심이나 가치관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 느끼는 죄책감
-> 합리적 죄책감은 스스로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줄 수 있음
* 비합리적 죄책감 :
- 이유나 출처를 정확히 모르는 죄책감
-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느끼는 죄책감
- 어떤 상황과 관련해 지나치게 부풀려진 죄책감
-> 비합리적 죄책감은 옳지 않으며,
현실에 대한 잘못된 해석일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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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당신에게>
내 몫이 아닌
비합리적 죄책감과 이별하기
* 저자 : 일자 샌드(Ilse Sand)
덴마크의 심리 상담가 /
민감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