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JP 이노베이션 CFO님 / 심리학관
1분보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보고 입니다.
받는 사람이 1분도 뺏기지 않는 보고.
저는 보통 매일, 격일 간격으로
‘0월0일 보고드립니다'의 보고 메일을 보냅니다.
3~5개 정도의 지시사항, 이슈를 정리하여
상사가 빠르게 인식하도록 하는 메일입니다.
다소 복잡하거나 내용이 많은 보고는
별도 단독 메일로 보내거나
구두 보고를 합니다.
3~5가지 현안에 대해 각 2~3줄,
최대한 요약하여 작성을 하고,
메일의 한 화면에 나올 정도로
스크롤도 내리지 않게 신경을 씁니다.
서술 유형은 셋 중 하나 입니다.
1. 처리 결과 간략 서술
2. 의사결정이나 의견 필요시, 요청
3. 그러나 2를 되도록 지양,
선택안을 1~2개 준비해 선택해 달라고 요청
그럼,
상사는 메일에 간단히 적어
바로 답장을 보냅니다.
간단히 즉답할 수 있는 메일이기에,
빠른 회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빠른 일 처리, 진행이 가능해서 좋고
상사는 바쁜 와중에 최소의 시간을 뺏겨
만족도가 높습니다.
불명확한 소통이 줄어듭니다.
주로 간단한 업무의 '지시-실행'이 메일로 남기에
서로간의 히스토리 이력이 분명합니다.
상사도 헷갈리거나 할 때는,
제가 보낸 메일들을 들춰본다고 합니다.
'0월0일 보고드립니다' 는
보통 아침 일찍 보내는데,
아침시간이 지나도록
메일이 오지 않으면..
기다려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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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JP 이노베이션 CFO님
202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