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관리
YouTube '호걸언니_이경실'
2021.11.18.
(정선희 개그맨님의 이야기)
내가 옛날에, 화정 언니(최화정 배우님)가
한 말이 너무 기억이 나요.
어떤 아이돌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나를 미워한다,
사람들이.
그리고 나를 알려고 하지도 않고
나에 대한 오해를 하고,
나에 대한 악플을 단다"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대요.
그랬더니 화정언니가
(그 특유의 말투로) 이렇게 말했대요.
"이게 사람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누군가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아무런 이유도 없이 누굴 좋아하기도 해.
그러니까 사람들은 너를 잘 모르면서
덮어놓고 싫어하는 것처럼,
너의 진짜 모습을 잘 모르면서
그냥 좋아하는 것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