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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화의길벗 라종렬 May 23. 2018

신명기 11:01-17 순종으로 유지되는 땅

신 11:1-07

신명기 11:01-17 순종으로 유지되는 땅


<40자 메시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주신 책무 법도 규례 명령

곧 그의 통치를 항상 기억하고 지키는 것이

합당한 길

(신명기 11:1~17)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한복음 14:21)


그녀는 내 어머니였고 

나를 두고 떠나지 않을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그걸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다.

해가 나에게 빛을 비추는 걸 고마워하지 않듯이, 

나는 그녀에게 고마워하지 않았다. 

- 할레드 호세이니의 《그리고 산이 울렸다》중에서


부모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베푸신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가까이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 권위를 또한 너무도 당연하게 거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받아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이의 말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식어지려 하거든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혜의 발자취를 더듬어 봐야 합니다. 

그의 교훈과 위엄과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심과

이적과 기사, 그리고 광야에서의 진노도

그 큰 일들을 상기한다면 오늘 순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눈이

연초부터 연말까지 항상 우리 위에 있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며,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의 은혜를 알고 있다면

장구한 길과 멸망의 길 사이에 방황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기 전에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셨으며

우리가 사랑을 시작한다고 할 때 그 사랑도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힘이 

우리로 사랑하며 살 수 있게 하십니다. 

그 아름다운 사랑의 나라에서 즐거이 순종하므로 

영원토록 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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