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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화의길벗 라종렬 Jun 22. 2018

신명기 30:01-20 _ 회개, 회복의 길

신 30:01-20

신명기 30:01-20 _ 20180622

<40자 메시지>
생명과 복의 근원 되시는 주님 말씀이
우리게 있으니
마음과 뜻 다해 사랑 청종 지키며
주만 의지해요
(신명기 30:1~20)

우리가 회개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마음에 할례를 주심 때문이요
우리가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게 생명을 주심 때문이요
우리가 축복받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게 사랑을 주심 때문이라.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어리석음,
포로 된 후에야
자신들이 얼마나 패역한 족속이었는지 알았던
이스라엘처럼
지금 우리도 그 길에서 여전히 돌이키지 않고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진 않은지 돌아봅니다.

불순종의 길에서 돌아와
마음과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안다면
그 말씀을 청종하고 행하며 지키는 것이
우리를 기뻐하시는 여호와를
다시 기뻐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가 순종할 말씀은
우리게 너무도 가까이 있습니다.
우리의 입과 마음에 있는 그 말씀들.
그런데 우리는 자꾸만 그 말씀보다
우리 마음의 소욕과 세상의 풍조를 더 즐기고
시류에 휩쓸려 세상풍조를 따라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썩어질 버러지 형상으로 만들어 섬기고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모습들이
바로 그것입니다.

어려운 것도 먼 것도 아닙니다.
이미 우리 곁에 함께 하시며
우리로 그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영생의 삶을 회복시켜 주셨으며
성령으로 함께하심의 약속대로
우리와 너무도 가까이 계시는 하늘 아버지
그 음성에 다시 귀 기울이고 마음에 심어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일할 수 있길 원합니다.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사랑하며 순종하며 법을 지키는
복있는 자로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천지를 증거 삼아서
생명을 택하고 여호와를 사랑하고 의지하며
그 말씀을 청종하길 원하십니다.

여호와와 함께함이 우리게 복이며 생명입니다.
이 복을 주시려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대속하사 다시 하나님 앞에 세워주셨습니다.
이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누리는 이 길에서
주님이 우리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 못하시고
잠잠히 한없는 사랑 베푸시는 그 생명의 길을
오늘도 충만히 누려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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