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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화의길벗 라종렬 Jun 29. 2018

신명기 34:01-12 모세의 죽음

신 34:01-12

신명기 34:01-12 _ 20180630


<40자 메시지>

내 눈 열어 주의 영광 보고 

내 눈이 범죄치 않고

주님을 대면하는 자로

믿음과 행함이 하나되게 하소서

(신명기 34:1~12)


< 보이시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유다 온 땅을 소알까지 보이셨습니다. 

사명의 끝자락에서 비록 그곳으로 건너가진 못했지만

그의 눈으로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증했고

사명을 다 할 수 있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사실 지정학적으로는 볼 수 없고

오직 믿음의 눈으로만 그 땅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보이는 모든 것에서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살기 원합니다.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모세는 120세에 죽기까지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다고 기록합니다. 

사명을 다하기까지

주님을 바라보고 따르고 

약속의 말씀을 바라보고 순종하는 일에

흐리지 아니하고 기력이 쇠하지 않고

온전히 완주할 수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평생

육신의 눈과 기력을 쇠하여 진다 하더라도

믿음의 눈과 기력은 쇠하지 않길 바랍니다. 


<대면과 목전>

모세는 여호와를 대면하여 아는 자였고

이스라엘 목전에서 

수많은 이적과 기사와 권능과 위엄을 행한 자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사는 자였고

사람들 앞에서 먼저 사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을 늘 의식하는 삶

백성들 앞에서 솔선수범했던 삶

그리고 떠날 때 떠나고

여호수아를 세워 공백을 줄였으며

온유함으로 충성된 일꾼이었습니다. 


늘 하나님의 면전에 있음을 기억하고

더불어 말씀을 통해 주님을 알아가는 자로

그리고 사람들 가운데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행함이 있는 자로

오늘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내 눈을 열어 주의 영광을 보기 원하며

내 눈으로 범죄치 않기를 간구하며

하나님을 대면하는 자로서

믿음과 행함이 하나되는 사람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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