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34:01-12
신명기 34:01-12 _ 20180630
<40자 메시지>
내 눈 열어 주의 영광 보고
내 눈이 범죄치 않고
주님을 대면하는 자로
믿음과 행함이 하나되게 하소서
(신명기 34:1~12)
< 보이시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유다 온 땅을 소알까지 보이셨습니다.
사명의 끝자락에서 비록 그곳으로 건너가진 못했지만
그의 눈으로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증했고
사명을 다 할 수 있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사실 지정학적으로는 볼 수 없고
오직 믿음의 눈으로만 그 땅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보이는 모든 것에서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살기 원합니다.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모세는 120세에 죽기까지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다고 기록합니다.
사명을 다하기까지
주님을 바라보고 따르고
약속의 말씀을 바라보고 순종하는 일에
흐리지 아니하고 기력이 쇠하지 않고
온전히 완주할 수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평생
육신의 눈과 기력을 쇠하여 진다 하더라도
믿음의 눈과 기력은 쇠하지 않길 바랍니다.
<대면과 목전>
모세는 여호와를 대면하여 아는 자였고
이스라엘 목전에서
수많은 이적과 기사와 권능과 위엄을 행한 자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사는 자였고
사람들 앞에서 먼저 사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을 늘 의식하는 삶
백성들 앞에서 솔선수범했던 삶
그리고 떠날 때 떠나고
여호수아를 세워 공백을 줄였으며
온유함으로 충성된 일꾼이었습니다.
늘 하나님의 면전에 있음을 기억하고
더불어 말씀을 통해 주님을 알아가는 자로
그리고 사람들 가운데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행함이 있는 자로
오늘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내 눈을 열어 주의 영광을 보기 원하며
내 눈으로 범죄치 않기를 간구하며
하나님을 대면하는 자로서
믿음과 행함이 하나되는 사람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