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누구나 상처받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가시 돋친 말이나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 지쳐 위로가 필요한 순간들이 찾아오죠. 그러나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서, 잠시 쉬어가며 위로를 받을 시간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지난 24일부터 방영된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MSG나 막장 없는 감성 드라마라는 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채화 감성의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작품에 등장하는 쌍용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JTBC의 새 월화드라마입니다. 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사서함 11호의 우편물」로 유명한 이도우 작가의 장편 소설로 2018년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죠.
이 서정적인 이야기에 영상미가 더해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작 소설 팬들은 드라마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도 ‘명작 드라마’로 회자되는 「연애시대」의 한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날찾아」는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지승 감독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이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보여주리라는 것이었죠. 「연애시대」에 출연했던 배우 문정희는 한지승 감독을 보고 이 드라마의 출연을 결정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출연진도 화려한데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힐러」, 「성균관 스캔들」 등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로코퀸’으로 자리 잡은 배우 박민영과 데뷔작인 「하늘재 살인사건」으로 얼굴을 알리며 「치즈 인 더 트랩」, 「왓쳐」 등 많은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서강준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외에도 문정희, 이재욱, 임세미, 김환희, 강신일, 남기애 등 굵직한 배우들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날찾아」는 지난 2월 24일 막을 올렸는데요. 1화에서는 서울 생활에 지쳐 고향 북현리로 돌아온 해원(박민영 분)과 그런 해영을 고등학생 때부터 짝사랑해온 독립 서점 ‘굿나잇 책방’의 주인 은섭(서강준 분)의 재회가 그려졌습니다.
어색한 상태에서 은섭이 해원에게 물건을 빌리며 ‘너도 빌릴 거 있으면 빌려’라고 말하자, 해원은 차를 빌려 달라고 답하며 집 수리에 필요한 물품을 사러 갑니다. 이때 은섭이 빌려준 차가 바로 쌍용자동차의 코란도였죠.
코란도는 세련된 디자인과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등이 조화를 이룬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SUV 대표 모델입니다.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국도에서도 작동하는 지능형 주행제어(IACC)를 비롯해 첨단 주행안전 기술인 딥컨트롤을 적용, 편의성과 함께 안전성을 높였고, 2019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신차안전도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개소세가 1.5%(100만원 한도)로 낮아져 이 시기에 코란도를 구매하면 더욱 좋은 구매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쌍용자동차가 「날찾아」에 나올 예정인데요. 해원을 두고 은섭과 신경전을 벌일 영우(김영대 분)는 G4렉스턴을, 해원 이모 명여(문정희 분)의 친구인 수정(이선희 분)이 티볼리를 타고 등장한다고 하네요.
<내일은 미스터트롯>과도 함께하는 G4렉스턴은 쌍용자동차의 대형 SUV로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주행을 선사합니다. 대형 SUV 특유의 공간감은 물로 나파가죽시트와 퀼팅 인테리어 등 고급소재와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탑승객에게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선사하죠.
▶ G4렉스턴 운전석에 앉게 될 미스터트롯은 누구일까?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은 차량입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여성 구매율 1위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경쟁모델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적용하고, 쌍용자동차 최초로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하는 등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시도를 함으로써 ‘소형 SUV의 대표’라는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매력의 주인공 은섭은 코란도, 그런 은섭과 라이벌인 영우는 G4렉스턴, 명여의 베스트프렌드인 수정은 티볼리. 각 캐릭터에 딱 알맞은 차이죠? 앞으로 드라마를 볼 때마다 이 차는 무슨 차인지, 누가 어떤 차를 타고 나왔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한편, 지난 25일 2회 방송에서 은섭이 취중고백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는데요. 앞으로 이 두 사람의 로맨스는 어떻게 될까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총 16부작으로 월요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과 자극적인 것만 넘쳐나는 미디어에 지치셨다면 「날찾아」와 함께 쉼표를 갖는 건 어떠실까요? 쌍용자동차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함께 여러분에게 편안한 휴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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