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
지난 8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8일 하루 서울에 내린 비의 양이 381.5mm이고, 10일에는 충청권에도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등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습적인 폭우에 많은 차량이 물에 잠기는 사례가 속출되었습니다. 이에 쌍용자동차는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한 특별지원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10월말까지 지역별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 운영
쌍용자동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국지성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 분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전담 서비스팀을 운영 및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한 특별 정비를 진행합니다.
만일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이라면 공임 포함한 총 수리비의 40%를 할인하는 제도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에는 토레스를 제외한 전 차종에대해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해주세요.
관청과 연계한 합동서비스 전담팀 운영
하루동안 서울 강수량이 381ml를 기록하는 등 105년 만에 최고치인 이번 폭우가 아직 끝나지 않아 많은 분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나 포트홀, 싱크홀 등에 대한 확률이 높아지고 있어 긴급재난문자 등을 주시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폭우 피해 재난에 대비해 쌍용자동차는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A/S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할 예정입니다.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 실시는 물론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하거나 필요 시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차량 침수 시, 주의사항
침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 하더라도 정비를 최대한 빨리 받고 차량 부식 방치 및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으로는 큰 이상이 없어 보여도 차량 하부에 있는 방수막이 상처를 입어 자동차 내부에 물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 하부에는 프레임을 비롯해 머플러와 엔진 룸, 다양한 제어 장치들이 있기에 물에 잠기게 되면 차량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가까운 정비센터에 반드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운전 중 기습폭우를 만나 불가피하게 물이 불어난 구간을 지나게 될 경우에는 시속 5~10km 미만으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천천히 이동해야 합니다. 차량 변속을 진행하면 변속 과정에서 머플러 배기로 물이 유입될 수 있어 지양해야 합니다.
이미 불어난 물로 주행 중인 차량의 엔진이 꺼졌을 경우에는 절대로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됩니다. 침수 상황에서 시동을 걸게 될 경우,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나 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할 것을 강조 드립니다.
늘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쌍용자동차
폭우나 자연재해와 같은 긴급한 상황이 아니어도 쌍용자동차는 여름 휴가 시즌, 명절 연휴 등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차량 관리가 필요할 때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침수차가 아니더라도 평소 관리가 필요할 경우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등을 확인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끝나지 않은 비 예보에 많은 걱정이 앞서는 시기입니다. 아스팔트 곳곳에도 포트홀이 발생하고 있으며 산사태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모쪼록 안전운전 하시면 수시로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늘 고객 분들의 안전한 운행을 지키는 든든한 쌍용자동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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