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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로 제주도 인싸된 오너 이야기!

요즘 가장 핫한 차량이라고 하면 단연 토레스죠. 실제 도로에서 토레스의 실물을 목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쳐다보게 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힘 있는 오프로드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정통 SUV의 대한 운전자들의 니즈 때문이겠죠.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토레스라면 더 시선이 갈 것 같은데요. 오늘은 토레스 덕분에 제주도 인싸로 거듭나고 있다는 제주도 토레스 1호 오너 강동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토레스, 너는 내 운명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살고 있는 34살 예비신랑 강동규입니다. 내년 2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웃음). 현재 전기차 배터리 관련 리사이클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어요.  


Q. 토레스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토레스는 정말 멋진 차죠. 여러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차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 우위를 가졌고, 디자인마저 세련되고 멋지게 나온 것이 가장 큰 매력이죠. 여기에 차급을 넘는 옵션, 동급대비 넓은 공간 등은 토레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내년 2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신부가 될 여자친구를 비롯해 미래의 가족들을 위해 신차를 선택할 때 안전하고 차체가 큰 차량이 고려사항이었는데요. 토레스는 크기 또한 패밀리 카로 타기에 부족함이 없어 1석 3조라고 생각해 바로 사전 계약했습니다.  


제 토레스는 ‘토랭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토랭이의 출고를 함께 해주신 오토매니저님이 저의 고등학교 동문 선배님이더라구요. 토레스와의 시작부터 저와 함께 할 운명이었나 싶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Q. 토레스의 첫 인상은 어떠셨나요?  

강렬했습니다. 강인한 한국 호랑이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외적으로 정말 단단해 보이는 차체가 인상깊었습니다. 마치 코란도가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제가 고등학생 때 친구 누나분께서 매일 코란도를 타고 학교에 데려다 주시곤 했는데, 그 때의 코란도의 모습이 저에게 강렬하게 남아 있었나 봐요. 토레스 광고를 보는데, 무쏘와 코란도의 장면이 나와 감격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던 차이기에 주변의 관심도 뜨거웠는데요. 감사하게도 제주도에서 일반인으로 1호차를 받을 수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차를 세워놓으면 마을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고 갈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토랭이를 타고 이동할 때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 민망할 정도입니다.(웃음)    


여가, 레저도 토레스와 함께!  


Q. 토레스의 어떤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좋아해서 캠핑을 자주 나가는 편인데요. 토레스는 트렁크 크기가 넓어 짐을 실어도 넉넉히 공간이 남아 마음에 쏙 듭니다. 이전에는 세단을 탔었는데, 트렁크도 좁고 공간이 협소해서 뒷자리까지 짐을 실어야 했거든요. 토레스는 차량 실내 거주성도 뛰어나고 트렁크 용량도 다른 동급에 비해 넓어 너무 만족합니다. 트렁크 밑에 숨겨진 수납 공간도 매력 포인트 중에 하나입니다.  


Q. 토레스의 내구성, 공간 및 옵션 사항 중 가장 좋다고 느끼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세단에 비해 전고가 높아 시야가 탁 트여 있는 게 장점입니다. 이전에 타던 세단과 SUV의 장단점을 확실히 비교할 수 있었는데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 훨씬 시야에 많은 정보들이 들어와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날씨가 덥고 습한데, 에어컨이 너무 시원하고 통풍시트도 성능이 뛰어나 엉덩이가 시려울 정도입니다 (웃음).  


Q. 토레스와 함께 하고 싶은 액티비티가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쌍용자동차하면 오프로드 주행이잖아요! 돌밭이나 오프로드 길, 모래 백사장에서 한번 달려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ㅎㅎ 하지만, 민폐일 것 같아 사랑하는 예비신부와 여유롭게 즐기는 제주도 드라이브에 당분간 만족하겠습니다.  


Q. 캠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친구들과 평소에 바다나 집 옥상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는 걸 좋아해요. 돗자리를 펴고 각자 냄비와 버너만 챙겨와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음식을 시켜 먹으며 즐기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거든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캠핑 용품들이 한 두 개씩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직접 캠핑 모임을 만들었죠. 같은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과 모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토레스와 함께 떠날 캠핑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뒷좌석 폴딩만으로도 차박을 문제없이 할 수 있는 크기라 친구들이 부러워 할 것 같아요.    


앞으로 함께할 날이 더욱 기대되는 SUV  


Q. 토레스와 함께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토레스를 타고 새벽에 여자친구의 출근길을 함께하는 해안도로가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토레스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어떤 해안도로와도 잘 어울리지만요. 제주도에 오셔서 새벽 드라이브를 하고 싶으시다면 용담 해안도로나 닭머르해안길을 추천 드립니다!  


Q. 토레스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는 고객님께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시다면?  

토레스는 일반적으로 차를 살 때 고민하는 가격, 크기, 디자인, 성능, 용도 등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차량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디자인도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미가 있죠. 패밀리카로도 고민 중이시라면 바로 토레스 구매를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제주도 토레스 1호차의 주인공, 강동규님과 함께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이 토레스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강동규님의 결혼과 다가올 행복한 미래에 토레스가 안전하게 함께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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