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걱정 마세요!
‘KGM 전기차 배터리’는 안전합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례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우려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요. 기술적 팩트를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은 정말 ‘전기차는 화재가 많은가’에 대한 사실 확인 및 전기차의 배터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KGM의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연기관차 비교해 전기차 화재 30% 더 적어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자동차 화재는 비전기차와 전기차를 합산해 매년 4,5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도별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산출한 ‘1만 대당 화재 건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비전기차는 1.86건, 전기차는 1.32건입니다. 전기차가 비전기차보다 화재 발생율이 30% 가량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소방청의 통계는 충돌 사고뿐만 아니라 외부요인, 전장 부품 소손 등 다양한 경우의 화재를 포함하고 있어, 전기차의 고전압 배터리로 인해 화재가 많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LFP 배터리 화재 사례는 ‘0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종류나 제조사의 국적과 관련해 발생 원인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의 차량 화재는 단 1건도 없었으며, 이는 LFP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가 안전하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KGM의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에는 바로 이 LFP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요. 리튬이온을 저장하는 양극제가 크리스탈 올리빈 구조(리튬이온 저장공간의 상층과 하층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구성되어 과충전 및 과방전으로부터 안전합니다. 따라서 화재 위험성이 낮고 강한 외부 충격이나 고온 화재에도 열폭주 및 손상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안전성이 높습니다.        

또한,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는 ‘안전 마진’을 두고 있어 100% 완전 충전을 해도 내구 수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 배터리 문제 발생 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개입해 과충전을 방지하고 제어합니다.                


배터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KGM!

KGM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촉진하고자 배터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먼저 KGM은 배터리 관련 정보 공개를 강화합니다. 환경부가 보급 확대를 추진 중인 화재 예방 스마트 충전기 사업과 관련해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상태 정보 제공에 동의했습니다.        

더불어 완속 충전기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 연구원과 협력해 배터리 정보제공이 가능한 차량 BMS 및 EVCC(EV Communication Controller) 소프트웨어 개발을 7월 말 공동으로 개발 완료하는 등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 대책 마련에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는데요.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단 장비를 활용한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시 최대 5억원 보상

KGM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KGM의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2024년식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등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충전 중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 원 내에서 고객이 입은 피해 전액을 보상하는 내용입니다.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은 국내 최장 보증기간 10년/100만 km이며, 토레스 EVX는 2023년 10월, 코란도 EV는 2024년 5월 출고 고객부터 소급 적용합니다.        


배터리 임의 개조 및 변경으로 인한 화재, 천재지변에 의한 화재, 충전기 불량으로 인한 화재, 취급설명서에 명시된 관리 요령 미준수에 따른 화재, 차량 충돌사고를 포함한 외부요인으로 인한 화재 등 배터리와 무관한 화재는 보상에서 제외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KGM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기차 이용 문화를 선도해가겠습니다.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GM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대리점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전문(full-text)보기와 댓글 커뮤니케이션은
KGM 공식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세계로 뻗는 KGM, 독일 유럽 판매법인 출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