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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셜마케팅코리아 Mar 30. 2016

[리뷰] 팀프로젝트 도구 종결자 - 'NProject'

프로젝트 관리가 필요하다면!

원문  :  소셜마케팅코리아 블로그  -  http://blog.socialmkt.co.kr/457


프로젝트, 쉽게 관리할 수 없을까?


대학에서부터 악연을 맺어온 ‘프로젝트’라는 골칫덩이는 취업 후 일상이 돼버리고 마는데요. 대학생 때처럼 서로 일을 미루거나 눈치를 보는 일은 현저히 줄어들지만 각자의 업무 진행 상황이 파악 되지 않아 허둥지둥 손발이 맞지 않는 경우가 더러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 ‘카카오’의 아지트나 ‘에버노트’ 등 유용한 팀 단위 업무용 어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되면서 업무에 대한 유기적 소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아쉬운 감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기존의 어플리케이션들은 그저 업무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나 유용한 자료에 대한 공유 정도의 기능이 대다수일 뿐, 무언가 체계적이라는 느낌이 적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카카오의 ‘아지트’


‘에버노트’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NProject!


이런 아쉬움을 느끼던 중 NProject라는 업무용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되었는데요. 팀 단위가 아닌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팀이 아닌 타 회사 사람들과 협업 시에도 보다 편리한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NProject의 장점은 6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친절한 튜토리얼'


'둘째,   프로젝트의 우선 순위 구분'


'셋째,   실시간 업무상황파악'


'넷째,   클라우드를 통한 백업'


'다섯째,   언어, 국가, 시간 설정 가능에 따른 편의성'


'여섯째,   모바일에서도 이용가능'




1) 친절한 튜토리얼


회원가입 후 NProject를 시작하면 튜토리얼을 통해 자세한 사용법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화면 하단의 튜토리얼 버튼을 통해 사용법을 반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부터 유저의 편의를 생각했다는 점에서 좋은 첫인상을 받습니다.





2) 프로젝트의 우선 순위 구분


프로젝트를 생성해봅니다. 정보 입력과 함께 원하는 색상을 선택 후 프로젝트를 만들면 해당 색상의 테두리를 가진 프로젝트 카드가 생성됩니다. 쉽게 말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 색상 별로 분리하여 중요도 및 우선 순위에 대한 구분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업무를 하다 보면 항상 업무 우선순위에 대해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 고민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 받을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3) 실시간 업무 상황 파악


그리고 팀원을 초대하여 본격적으로 NProject를 사용하게 되면 누군가 업무 상황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우측 창에 해당 내용이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업무의 추가 및 삭제 등이 팀원 모두에게 전달되어 업무 전달 과정 상의 실수나 문제를 바로 잡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에 앞서 우측 상단을 보면 작은 종 모양의 아이콘과 숫자가 있는데요. 앞서 설명 드렸던 팀원들의 실시간 업무행동과 설정한 이메일을 받은 수를 나타내줍니다. 급한 요청이나 연락 등을 놓치지 않는데 요긴합니다.





4) 클라우드를 통한 백업가능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업무에 많은 편의성을 가져다 줬는데요. 다들 ‘엔드라이브’나 ‘구글드라이브’ 등을 사용하는 이유를 아실 겁니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고 자료를 잃어버릴 위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NProject 역시 시스템 자체를 클라우드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이유로 업무 관련 데이터 접근성과 데이터 보존성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줍니다.




5) 언어, 국가, 시간 설정 가능에 따른 편의성


계정 설정을 들어가면 하단의 언어, 국가, 시간대가 나타나는데요. 한국어 이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설정이 가능하며, 자신이 위치한 국가 및 사용자 별 표준 시간대를 설정할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이 용이합니다.



또한 업무의 댓글 기능을 통해 주요 언어에 대한 번역이 가능함으로 해외 업체와 협력하여 업무를 진행할 경우 언어적인 불편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6)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


제가 이용한 버전은 PC버전이었는데요. 여타 다른 업무 프로그램들도 그렇듯 PC 버전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도 이용 가능하니 퇴근 후 불청객이 하나 더 늘어날 수도 있겠네요.




딱 하나 남는 아쉬움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무료 버전 사용 시 하나의 프로젝트만 생성이 가능한 관계로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할 경우 제한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물론 유료 전환을 통해 이 부분은 바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버전에서 한 두 개의 프로젝트 추가가 더 가능했다면 어땠을까요? 아쉽지만 개발사가 땅 파서 장사하는 것이 아닌 만큼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리뷰를 마치며


언젠가부터 업무혁신이 기업의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얼마 전 업무효율을 위해 PPT를 통한 보고조차 없애려는 대기업 간부의 기사를 접한 적도 있었는데요. 스마트를 외치는 시대에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갖추셨나요? 작은 변화 하나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원의 업무 퍼포먼스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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