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 우당탕 에피소드

#호캉스 #쇼핑 그리고 #휴식

by So Harmony 소마필라

#오사카 여행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롯이 #호캉스 #쇼핑 그리고 #휴식 이었다.

정말 열심히 6월부터 지금까지 쉬는 시간 없이 달려왔다.

그리고 여행 준비를 내가 하는 방식대의 10%도 하지 않았다. (파워 J)

시간도 너무 없었고, 하나하나 알아보고 준비할 여력이 없었다.

그리고 일본은 가까워서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생각했다.

#준비한 것들

여행의 키워드는 #호캉스 #쇼핑 그리고 #휴식 이어서 필요한 몇 가지만 준비했다.

50000엔 정도 환전을 해서 준비했고, 나머지 50000엔은 "Travel Wallet"에 충전하였다.

간사이 공항에서 우리가 투숙하는 #콘래드 #오사카 (Conrad Osaka) 까지 가는 경로가 다양한데,

가장 저렴한 경로로 이동을 할 예정이어서, 미리 환전을 해두었다.


TIP : travel Walle 카드는 싱가포르 여행만큼 애용하지 않았다. 백화점, 편의점 그리고 호텔 결재할 때 거의 사용했고, 대부분 현금 결제를 많이 하였다. 아직 일본은 환전이 나은 듯하다.


#Nankai 공항선 (급행)으로 종점 #난바역 에 내려서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후 요쓰바시선(Osaca Metro) 갈아타고 히고바시역에 내려서 바로 연결된다고 해서, 큰 캐리어 하나여서 도보여행을 계획했다.

만약 다시 오사카 콘래드에 투숙한다고 하면, 그냥 공항버스 타고 갈 예정이다.

TIP : 콘래드 오사카는 공항버스를 타고, 오사카 우메다에 내려서 또 택시 또는 도보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도보로 10분 정도이지만 현재 우메다역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육교를 건너서 이동을 해야 하는데, 그 위치가 너무 돌아서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큰 캐리어를 가지고 이동하기 쉽지 않았다. 택시가 편하게 올 수 있지만 거리 위에서 택시 잡기도 쉬워 보이지 않았다. 물론 택시비용도 거의 1만 원에 가까운 비용이 들었다.

**나중에 집에 돌아올 때, 콘래드 오사카에서 택시를 타고 공항버스 승강장까지 가는데, 9500원 정도 나왔다.

공항버스 승강장 : 구글검색 - 신한큐호텔 공항 리무진 버스 승강장 *오사카 우메다 1층

' 일본의 지하철은 복잡하고 나와서 걷는 도보 거리가 쉽지 않았다. 특히 도로마다 공사하는 구간도 많아서 편하게 캐리어를 끌면서 도보로 걷는 게 쉽지는 않았다.

가는 여정은 짐도 없고, 캐리어가 가벼워서 조금은 수월하게 갔지만, 만약 우리처럼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하면, 꼭 공항버스를 타기를 추천한다. '


#공항 그리고 29인치 캐리어

항공은 대한항공으로 예매를 하였는데, 출발편이 진에어 공동운항으로 변경되었다.

변경이 아니라 공동운항이 되는 표를 내가 예매했을지도 모른다.

여기서부터 나의 "허둥지둥"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인천공항 도착할 때까지 난 대한항공 표라고 생각했고, 진에어로 가지 않고 대한항공 카운터로 가서 마침내 알게 되었다. 진에어 항공이라는 것을... 그럼 어떻게 하지? 여기서 나의 고민은 더 커졌다.

대한항공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었던 나는 면세점 인터넷 쇼핑으로 29인치 캐리어를 구매했기 때문이다. 큰 캐리어 하나 더 수화물 혜택도 있었고, 대한항공은 구매한 캐리어를 실어준다고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에어는... 과연 어떻게 될지?

답답한 마음으로 신세계 면세품 인도장으로 가서 29인치 캐리어를 받는데, 그 직원에게 물었더니 근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직원분이라 직접 확인해 봐야 한다는 말을 남겼고, 그 말에 더 당황하게 되었다.


우선 휴식을 위해 대한항공 라운지로 향하였고, 맥주 한 잔과 샐러드 간단한 스낵을 한 접시 담아왔는데, 마음이 놓이질 않아서 탑승 게이트에 직접 다녀오겠다고 하였다.

"쟈기야! 너무 걱정하미자~ 만약 못 실으면 그냥 환불하면 되지~"

"근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 (탑승까지 30분 정도 남은 시간이었다.) 내가 한 번 탑승동에 갔다 올게~"


이렇게 나의 엉뚱한 행동들은 시작되었다.

진에어 Gate는 걸어서 10분 뛰어서 8분 정도의 코너에 있었다. 역시나 갔더니 아직 오픈전이라 직원들이 없었다. 그럼 조금 기다렸다가 물어보고 남편에게 전화해서 짐을 가져오라고 하면 되는데, 난 순간 뇌가 멈추게 되었고, 본능적으로 다시 라운지로 뛰게 되었다. 땀을 흘리며 뛰어온 나를 본 남편은 놀라며 물었다.


"된다고 해?"

"아니!! 못 물었어 ㅠㅠ 그냥 환불하자~"

"아니~ 직원이 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리고, 기다리면 올 건데, 묻고 전화하지~ ㅎㅎㅎ "


남편은 나의 눈치를 보면서 최대한 침착하게 웃으면서 얘기했다.

당황하면 뇌가 멈추고 다혈질로 변하는 나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항상 이런 순간은 미안하다.

그 순간은 남편은 엄청 침착하게 더 이성적으로 나에게 대화를 건넨다. 그가 정말 대단하다.


"빨리 환불해~"


큰 박스를 들고 면세품 인도장에 가서 환불을 하려고 급하게 요청하니, (10분 정도 남았다)

많은 경력이 있는 직원분이 탑승 가능할 거다 우선 가져가 보라고 하셨다.

조금 당당하게 말씀 주셔서 너무 위안이 되었다.


다시 탑승 Gate로 향하였고, 5분 정도 남은 시점이었다. 거의 손님은 다 탑승한 뒤였다.


"저희 캐리어 들고 탈 건데 가능할까요?"

"네~ 수화물 체크 해볼게요~! "

"하나만 하셨으니 추가 가능합니다~ "


바로 쉽게 캐리어를 실을 수 있었다.

#게이트백 이 가능하였다. 무게를 재고 박스 그대로 승무원분이 옮겨 주었다.

만약 나의 수화물이 초과가 된 경우, 추가비용을 지불하거나 하지 않았을까?

무게 또한 체크를 하는 거 보면, 무게 한도에 맞춰 위탁 수화물이 가능한 듯하다.


정말 이제 안도를 하며 여행의 시작을 즐길 수 있었다.. 그놈의 캐리어...


#일본 도착 그리고 편리한 QR등록 그런데 지하철은 복잡해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다.


미리 #Visit Japan Web에 들어가서 입국심사와 세관신고를 하였다.

출발하기 2일 전에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등록하면 QR코드가 생성되고,

그 코드를 캡처해서 저장해 두었다.


QR사전 등록하면 가는 위치가 있어서 더 편하게 입국수속이 가능했다.

정말 세상 편하고 빠르게 진행되는데!! 를 이 순간만 느꼈다.

우리의 호텔로 가기 위해 공항에서 지하철 매표소로 향하였다.

너무 많은 매표소와 사무실을 보면서 역시 복잡한 곳이구나 생각하였고,

우리의 지하철역이 어딘지 찾기에 너무 힘들었다.

무조건 난바 종점을 클릭하고 지하철 표를 구매하면 되는 듯하다.


지하철 표를 구매하는 방법은 먼저, 행선지 또는 티켓 금액을 클릭하고, 거기에 맞춰 인원수 표시를 클릭한 후, 금액에 맞춰 현금을 넣으면 되는데, 순차적으로 눌러서 결재하면 티켓이 나온다.


구글지도로 출발지와 종착지를 검색하면 대부분 금액이 나와서 거기에 맞춰서 금액을 클릭하고 결재해도 되고, 매표소 위에 있는 지도를 보고 금액을 클릭해도 되는데, 지도가 정말 눈에 띄지 않고 뒤에 줄 서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추천하지 않는다.


이제 드디어 오사카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