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8
'나는 지금 왜 나 자신을 확신할 수 없는 걸까.
뭐가 문제일까.
길을 걷다 돌연 듯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다.
하루하루 규칙적인 틀 속에 사는 내가
어쩌면 그 틀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트이지 못하는 걸까?
라는 생각들.
.
빠져버리고 싶다. 아주 깊게. 어둠 속으로 깊이.
요 며칠 또다시 나에게 빠져들었다.'
나의 틀 속으로,
내가 만든 틀 속으로 빠져든다.
시간이 남긴 흔적을 탐구하고, 탐구한 것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