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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heek Dec 02. 2021

나의 노트 - 계속되는 질문과 반성, 그리고 모호함

2017


2017년도 20살.


'순간 일찍 깨어나버린 새벽 속에 세상은  

내가 봐와 온 세상과 달랐다.

어둠 속에서도 작은 파란 점들의 빛들이 보였고,

그 파란 점들에게 뒤덮였던 사물 하나하나도

모든 게 다 모호해졌다.

아, 나에게는 빛없는 세상이 파란빛들의 세상인가.

크고 작은 일정치 않은 파란빛들.'


계속되는 질문과 반성, 그리고 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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