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7
2017년도 20살.
'순간 일찍 깨어나버린 새벽 속에 세상은
내가 봐와 온 세상과 달랐다.
어둠 속에서도 작은 파란 점들의 빛들이 보였고,
그 파란 점들에게 뒤덮였던 사물 하나하나도
모든 게 다 모호해졌다.
아, 나에게는 빛없는 세상이 파란빛들의 세상인가.
크고 작은 일정치 않은 파란빛들.'
계속되는 질문과 반성, 그리고 모호함.
시간이 남긴 흔적을 탐구하고, 탐구한 것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