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일기

너의 존재감

by 집사자

손안에 작은 솜인형 같던 너

이제는 가족이자 친구이자 애인,

커다란 위로야


나의 좁디좁은 마음에

커다랗게 자리 잡아

잠시 떠올리기만 해도

하루를 웃음 짓게 하는

따스함이야


나도 너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