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Oh My Life

나만의 건강식품

_울금, 강황차

by somehow
뜨거운물 약간에 강황 한스푼.
거기다 찬물을섞어 따듯하게 마신다. 그렇게 여러번 물을 부어 희석해가며 마신다.


2000년 즈음 진단받은

궤양성대장염.

이름그대로 염증성 장질환이다.


염증을 잘 다스리면 관해상태를 유지할 수있는데, 그게 쉽지 않았다.

처음 발병이후 7~8년전까지도 거의 해마다 한두번씩 악화와 호전을 거듭하곤 했는데, 악화상태일 때는 정말 고통스럽다.


그러다 최근 몇년전 울금이라고도 하는 강황이 염증에 효과적이라는 정보를 입수. 즉시 먹어보기 시작했다. 흔히 카레의 노란색을 이루는 주성분이기도 하고 그전부터도 막연히 알고는 있던 식품이었으나 직접적으로 섭취하기는 처음이었다.


하루 11그램정도씩은 먹어도 된다던가...나는 내맘대로 레시피를 정했다.

물에 전용 스푼으로 하나 정도 넣고 여러번 물을 부어 서너 컵정도 차처럼 아침마다 마시기 시작한지 2~3년은 된듯.


그외에도 밥할 때 듬뿍 넣기, 찌개 따위에 넣기 혹은 삼겹살을 구울때도 후추뿌리듯 듬뿍 뿌려 구워먹기도 한다.

물에 타마시는 맛은 약간 처음엔 낯설지만 자꾸 마시면 금방 익숙해진다.


무엇보다 저렇게 열심히 먹기시작한 뒤로 몇년째 관해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물론 복용초기에 주치의에게 강황복용의 이해득실에 대해 확인했었다.


그러자, 주치의 왈,

"인정하기는 싫지만, 강황이 염증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드셔보세요." 였다.


그로부터 나는 확신을 가지고 즐겁게 강황차를 매일 마신다.

틀림없는 효과가 있다.


항염증식품이 필요하신분께 권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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