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딱 5초만
헝가리, 부다페스트 거리
다음 여행을 위해 그 나라 정보가 있는 가이드북을
찾아보고 유튜브나 팟캐스트를 듣는다. 조금은 역사
를 이해해야 하고 그 나라 사람들의 특성, 여행지에
서 주의할 점, 물가, 가볼만한 관광지도 기억해 놓아
야 한다. 그래서 정보가 중요하기는 한데 그 많은 정
보를 언제 다 보고 이해하고 여행을 하겠는가.
한 번 갔다 오는 여행, 수박 겉핥기가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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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여행 후기를 쓸 능력도 없지만 억지로 여
행기 쓰고 싶지는 않다. 아무리 좋은 사진도 5초 이
상 봐주기 힘든 세상이다. 내 그림도 5초 정도만 봐
주어도 과분하겠다. 각인된 5초가 더 선명한 여행
가이드가 되기도 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