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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창덕 Nov 07. 2021

텔레마케팅, 잘못된 교육이 영업을 망친다.

필자는 오늘 쉬는 날이라 편하게 쉬고 있었다. 그런데 "ㅇㅇㅇ" 분야에서 전화가 왔길래 또 스팸전화인가 싶어 일단 안받을까 하다가 표시 되는게 뭔가 이상해서 일단 받아 봤다 그런데 특이하게 텔레마케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상담을 요청해왔다. 참고로 지금 현재는 전화 상담도 유료로 진행하는데 옛날 글을 보고 전화 한분이라 그냥 진행 해드려보았다.


일단 이분의 경우 목소리에 대한 부분과 매끄러운 흐름이 필요했다.

예를들면 목소리가 깔끔치가 못하게 들렸고 무엇보다 목소리 톤이 너무 높아서 듣기가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우리나라 텔레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렇게 교육을 받고 있다라는 사실을 말이다. 흔히들 말하는 "솔"의 톤인데 사람들은 솔 톤을 듣자마자 바로 전화를 끊어 버린다. 분명 스팸일거라는 광고 전화일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분에게도 절대 톤은 높이지 말라고 하였다. 또한 도입부가 너무 빨랐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도 알아 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저는 ㅇㅇㅇ인데 어쩌구 저쩌구 시작하면 대번에 끊는다.


원칙1. 상대방의 의향을 물어라

원칙2. 의향이 없다면 과감히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끊어라

원칙3. 의향이 있다면 슬로우 슬로우 하게 천천히 설명하라. 절대 빨리 말하지 말아라. 당신이 빨리 말하는 순간 전화는 끊긴다.


TM의 특성상 상대방이 듣게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텔레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교육들을 받기에 천편일률적인지 모르겠다. 다시한번 강조 하지만 상대방이 듣지 못하는 텔레마케터는 실패한 것이다. 

상대방이 듣겠다고 할때 그때 비로소 내가 하고픈 말이 시작 되는 것이고 그 이후부터 영업도 시작하는 것이다.


필자가 상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다 똑같다. 같은 방식에 같은 톤에 같은 멘트....

이제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사람은 자신이 필요하다면 텔레마케팅도 충분히 들을 용의가 있다.

그런데 방법이 틀렸다면 그것부터 먼저 고쳐야 하는 것이 맞다.


기억하자.  텔레마케팅의 키는 딱 2가지다.

1. 상대방이 듣는가?

2. 상대방이 듣는다면 필요를 채워줄수 있는가?


영업교육은 유료로 진행합니다.

연락 주세요^^

010-9505-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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