븐니가 좋아하는 사람: 유형 셋
<송븐니 나라에 송븐니 곤듀> l 매력적인 사람의 특징 셋
송븐니 나라에 송븐니 곤듀는 정이 많아서, 어떤 모임이나 만남이 끝나면 사람들의 온정이 생각나서 한 동안 가슴앓이를 한다. 그리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랑은 조금 적극적으로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나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면서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궁금함, 호기심, 애정을 많이 지닌 편이기도 하다. 성격 MBTI도, E가 나온 것을 보면, 내성적인 성격도 물론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서 힘과 열정을 얻는 편인 것은 변치않는 사실인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매 순간 사람들이랑 함께 있는 것을 원치는 않기도 한다.)
소위 말하는 '사람을 골라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끌리는 친구들에게는 오랜시간을 들여서라도 친분을 쌓고 교류하기를 원하기도 한다. 매력적이고, 친해지고 싶게 만드는 사람에겐 다가가고 싶고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것은, 어린 시절부터 갈고 닦아온 친구 사랑에 그 원인이 있지 않을 까를 생각해보기도 한다. 물론 상대방도 나와의 소통을 원할 때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오늘은 자석까지 끌리는 그들에겐 어떤 특징이 있는지 븐니의 관점에서 재미있게 기록해보고자 함이다.
◆분위기가 있고, 내면의 반짝거림이 느껴지는 외유내강형
◆스타일이 좋고, 허세보다는 자신감이 있는 동기부여형
◆포용력이 있고, 문맥적 의미까지 이해해주려는 소통가형
1. 분위기가 있고, 내면의 반짝거림이 느껴지는 외유내강형
분위기 있고 강단있는 스타일의 사람들이 있다. 겉 보기에는, 여리여리 해보이고, 착해보이고, 순해보이는데 대화를 나누어 보거나 일을 해보면, 특유의 분위기가 있고 내면의 강단도 느껴지는 사람들. 그 런 사람들을 보면,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나, 멘탈 관리, 심리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부러워지기도 하면서 그들의 모습을 닮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곁에서 친하게 지내면서, 그들의 좋고 밝은 기운이 나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되기도 하니.. 변태곤듀인건가 @.@♡
2. 스타일이 좋고, 허세보다는 자신감이 있는 동기부여형
근거있는 자신감을 가진, 스타일리쉬한 사람들이 있다. '외모지상주의'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누가보아도 정갈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고, 건강한 자신감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한 사람들을 보면, 그 정갈하고 깔끔한 스타일에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생성되기도 하는 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여고동창생 중, 이런 친구를 몇 명 만난 적이 있고 좋은 친구가 된 경험도 있어서 그 친구를 떠올리며 이 글을 작성해본다. 건강한 자신감이 높은 친구를 보면, 나도 행복해지는 그런 기분, 경험해보신 분 Put your hands Up!!
3. 포용력이 있고, 문맥적 의미까지 이해해주려는 소통가형
대화를 할 때, TEXT만 보는 것이 아닌, 문맥적 의미까지 헤아려서 이해해주는 소통가형의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의 넓은 포용력과 이 해심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하는 궁금증이 들면서 참, 그릇이 크고 마음이 바다같이 넓은 사람이라는 것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런 분들은 주로, 지도자/선생님/상담가 분들이 그러한 마음의 그릇이 일반 사람들 보다는 조금은 크지는 않을까?를 생각해보게 되기도 하면서, 남다른 포용력을 가진 분들을 보면 그런 점을 닮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기도 한다.
과거, 한 남자친구는 너는, 어떤 사람 좋아해? 라고 나에게 질문을 해준 적이 있다. 그러면 나는, "나는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 좋아~! 헤헷 데헷 흐흣 v.v♡"이라면서 깨방정을 떨었던 적이 있다. 그러면, 그 남자친구는, "나에겐 어떤 배울점이 있을까.."라면서 내 앞에서 고민을 하기 시작하기도 했다. 남자친구 뿐만이 아니라, 여자친구, 사회의 사람들에게도 배울점이 많으면 많을 수록 호감이 높아지는 것은, 븐니곤듀는 언제 어디서나 배우기를 좋아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 곤듀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두모두 사이좋게, 친하게 지내보아욥 v.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