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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May 16. 2022

재미있는 이야기 맡겨놨니?

<브런치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l 나만 재밌을꼬야압!!


*재미있는 이야기 맡겨 놓으셨냐고 물었습니다♡


여더분, 안녕하떼옵, 오늘은 제 혀가 많이 꼬여있는 광계로 송븐니혀꼬인애교체로 이 글을 작떵해보려고 합니댜♥ 여더분, 제가 브넌치 1주년 가까이 되어가는 무렵, 아끼는 제 학위증을 공개했단 것은, 그만큼 더 열정적인 자세로 이 공간에서 활동을 해보고자 하는 저의 포부가 담겨있는 맘이랍니다. 여더분, 제가 이렇게 재미있는 요정으로 살아가는 이유는, 사실 별로 웃을일 없는 일상 생활 속에서, 안그래도 각박한 세상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고자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재미있게 변화해버린 것 같아요.


물론, 억지로 재미있으려는 건 아니고, 어린 시절부터 어느정도 유머감각이 조금 있는 편이였더요. 엉뚱한 상상과 생각을 잘 해서, 또래의 여자친구들이 특히, 저희 집에 놀러오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어요. 어떤 이유로 다투기도 하고, 조금 토라진 사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저도 친구를 좋아하고, 친구들도 저의 유머를 많이 좋아해준 그런 기억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갈고 닦아온 유머와 스토리텔링의 기술의 바탕으로 이 곳에서는 말하듯이 많은 글들을 작성하고 있뜹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들, 어이없는 띵글들도 사랑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구독수 40, 일 평균 방문수 200~300명,
한달이 30일이면 약 6,000명 방문기록의 브런치


이 곳에 쓰는 글들은, 조금 연출이 가미된 모습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저의 원래 모습과 일상, 원래의 말투와 원래의 성격이 제법 많이 묻어난 곳이기에 자부심을 갖고 글을 기록하고 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작성을 하다가도, 어떤 순간은 너무 많은 글이 발행되었다는 사실에 머뭇거려지기도 하는 면이 있떠요. 그리고, 주말에 잠들기 전에 통계치를 조금 살피는 편인데, 이렇게 매일 많은 글을 발행하니 그 글이 읽을만 하든, 읽을만 하지 않든 어찌되었든 방문 수가 조금 높게 기록되는 점이 신경쓰이더라고욥,

그리하여, 원래 조금 병맛같은 모습으로 글을 쓰는데 이 컨셉을 강화해야 할지, 아니면 조금 진중하고 책임감 있게 무게감있는 글을 써야할지 고민도 되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잠에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글을 안쓰자니, 손이 근질근질 거리고, 이 글을 발행하지 않기에는 너무 재미있고 신나는 일들도 많고, 또한 제가 위로 받고 싶을 때에도 글을 쓰고 싶기에 다양한 이유로 글을 멈출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이러한 점들이 고민이라면 고민이겠뜹니다~♪



* 그래서 송븐니 (feat. 송카츄)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는 뭔데?

As you Know, 저의 1순위는 '영화' 관련 글입니다. 키워드로 영화읽기 01,02,03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제법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사랑 이야기 좋아하는 븐니 언니는 '연애'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일상 에세이 글들을 이제는 제법 형태를 갖춰 잘 작성하지 않나를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똑같이 글 썼는데 나는 제일 많은 라이킷 수가 20이라는 게 가끔 뚁땽해..*

브런치에는, 가끔 글을 진짜 잘쓰는 동문 언니/오빠들을 만나는 시간이 있는데, 그러면 저는 가끔 제 비루하고, 누추한 글 실력을 보면서 '아..나는 접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저는 이제 더 글쓰기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발전을 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도 하고, 부족하다고 생각도 많이 하면서 사실 자신감이 없는 날도 많이 있는게 제 현실 속마음이에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Songvely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쉽게, 포. 기. 하. 지. 안. 습. 니. 닷>ㅁ<♥


 


◆영화좋아하는 사람들 모이뗴옵◆

https://brunch.co.kr/brunchbook/keyword-movie01

https://brunch.co.kr/brunchbook/keyword-movie02

https://brunch.co.kr/brunchbook/keyword-movie03


*재미있는 이야기 맡겨놓지 않으신 분들도 논노오뗴옵 :D

여더분, 저의 원래 성격은 사실 좀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요, 가끔 욕도 하고 그러뜹니다. [그래도, 자라나는 대한민국의 꿈나무, 청소년, 그리고 훌륭하신 분들 비속어 사용은 지양합시다.] 어찌되었든, 저는 이 공간에서 최대한의 예의를 갖춰서 대화하듯이 읽기에 편안한 글들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과하거나, 너무 심심하지는 않게 그 정도를 잘 맞춰서 발행하는 것에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맡겨 놓으셨든, 놓으시지 않았든 븐니작가의 이야기에 중독되신 여더분, 앞으로도 자주자주 놀러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D


<븐니 침대에 놓여있는 책들 중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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