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맑은븐니씨 Dec 21. 2021

2022년 다이어리를 준비해.

<글생글사 누나의 짧글기록> | 너 만날 시간 없어.

2022이 다가오고 있다.


신년이 되면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이 다이어리. 올 해는 무슨 색깔의 수첩을 쓸까하는 것이다. 기록을 하면 좋은 점은, 계획만 하고 있는 것들이 기록을 통해서 실천으로 옮겨지기도 한다는 점에 있다. 그리고 평소에 다이어리를 통한 기록을 함으로, 일상 생활의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쓸 수 있는 점들이 많이 있다.


기록은 망각의 동물인 인간의 기억력을 연장시켜주며, 우리들의 어떤 계획을 실천과 행동으로 연장시켜주기에 그 매력이 특별한 것 같다. 이러한 연산과정 없이 행동으로 처리해 낸다면 그것도 훌륭하겠지만, 기록을 통한 자기 삶의 성찰과 미래에 대한 계획의 준비는 참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해엔 무슨 색깔의 다이어리를 쓸지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겠다.


- 글생글사 누나의 짧글 기록

작가의 이전글 20분 지각해도 안짤렸던 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