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비는 알고있어.

< 노래는 삶을 되돌아보게 해> | 울면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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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안돼 울면 안돼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 신대,

- 크리스마스 캐롤, 울면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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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찾아온 성탄절. 어린시절부터 정겹게 들어온 캐롤이 있다. 바로 울면안돼로 시작하는 이 캐롤. 중간 가사는 이러하다.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누가 착한애인지 나쁜애인지 오늘 밤에 다녀가신대. 라는 아주 무서운 가삿말을 포함하고 있다. 오늘 자신의 양심에 손을 얹고 착한일을 했는지, 못된짓거릴 했는지 생각해보자.

블리는 어릴 적 7살에 산타할비의 존재가 아빠,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색연필을 두고 가는 아빠, 엄마의 부스럭 소리를 들은 것. 하지만 어른이 되고 보니 다시 산타할비가 이 세상에 어딘가 존재하고 있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착한 놈과 나쁜 놈을 알게 모르게 상주고(?), 벌주며 썰매를 끄시는 그런 멋진 싼타하부지 (하투)